[K스타] 법조인으로 등장한 여배우의 ‘오피스룩’

입력 2017.02.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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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 입지?'

직장인들이 매일 하는 고민이다. 특히 여성복은 종류가 다양해 코디하는 데 신경 써야 할 점이 많다. 단정하면서도 패셔너블하게 입고 싶은 게 커리어 우먼들의 마음일 것이다.

드라마 속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작품 속 '법조인'으로 등장하는 배우들의 코디는, 회사에 똑같이 입고 출근해도 무리가 없다.

법조인으로 등장한 배우들의 코디를 살펴봤다.

유리


유리는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국선 변호사로 등장한다. 그녀는 무채색 계열의 자켓을 걸친 모습으로 자주 등장한다.

특히 체크무늬 자켓을 자주 입는다. 그녀는 우아함보다는 친근하고 소탈한 분위기를 택한 모습이다. 자켓에는 민무늬 목폴라, 블라우스, 니트 등을 매치해 입었다.

전도연


tvN 드라마 '굿 와이프'에서 변호사로 등장한 전도연. 역경을 헤쳐나가야 하는 어두운 모습으로 많이 나왔다. 하지만 패션은 화려했다.

자주 보이는 코디는 스커트로 포인트를 주는 식이었다. 흰 블라우스에 채도가 높고 화려한 패턴의 스커트를 매치했다. 스커트 길이도 무릎을 덮는 정도라,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뿜어져 나왔다.

김현주


김현주도 SBS 드라마 '애인 있어요'에서 능력 있는 변호사로 나왔다. 때론 까칠하고 냉정한 모습이었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패션 또한 도도하고 강렬한 날이 많았다.

예를 들면 롱 팬츠, 롱 코트 등의 맥시한 옷을 입어 커리어 우먼의 카리스마를 더했다. 이런 맥시한 코디는 키가 큰 사람들에게 더욱 잘 어울린다.

박민영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검사로 등장했던 박민영. 그녀는 목폴라에 코트를 입고 나오는 날이 많았다. 어깨를 덮는 숄 카라 코트는 여리여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코트에 앵클부츠를 신어주면 분위기 있는 겨울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박민영의 코디는 날씨가 쌀쌀한 3월까지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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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22 15: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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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 입지?'

직장인들이 매일 하는 고민이다. 특히 여성복은 종류가 다양해 코디하는 데 신경 써야 할 점이 많다. 단정하면서도 패셔너블하게 입고 싶은 게 커리어 우먼들의 마음일 것이다.

드라마 속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작품 속 '법조인'으로 등장하는 배우들의 코디는, 회사에 똑같이 입고 출근해도 무리가 없다.

법조인으로 등장한 배우들의 코디를 살펴봤다.

유리


유리는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국선 변호사로 등장한다. 그녀는 무채색 계열의 자켓을 걸친 모습으로 자주 등장한다.

특히 체크무늬 자켓을 자주 입는다. 그녀는 우아함보다는 친근하고 소탈한 분위기를 택한 모습이다. 자켓에는 민무늬 목폴라, 블라우스, 니트 등을 매치해 입었다.

전도연


tvN 드라마 '굿 와이프'에서 변호사로 등장한 전도연. 역경을 헤쳐나가야 하는 어두운 모습으로 많이 나왔다. 하지만 패션은 화려했다.

자주 보이는 코디는 스커트로 포인트를 주는 식이었다. 흰 블라우스에 채도가 높고 화려한 패턴의 스커트를 매치했다. 스커트 길이도 무릎을 덮는 정도라,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뿜어져 나왔다.

김현주


김현주도 SBS 드라마 '애인 있어요'에서 능력 있는 변호사로 나왔다. 때론 까칠하고 냉정한 모습이었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패션 또한 도도하고 강렬한 날이 많았다.

예를 들면 롱 팬츠, 롱 코트 등의 맥시한 옷을 입어 커리어 우먼의 카리스마를 더했다. 이런 맥시한 코디는 키가 큰 사람들에게 더욱 잘 어울린다.

박민영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검사로 등장했던 박민영. 그녀는 목폴라에 코트를 입고 나오는 날이 많았다. 어깨를 덮는 숄 카라 코트는 여리여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코트에 앵클부츠를 신어주면 분위기 있는 겨울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박민영의 코디는 날씨가 쌀쌀한 3월까지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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