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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병역 면탈자 고위 공직 원천 배제”
입력 2017.02.22 (15:27) 수정 2017.02.22 (15:32) 정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집권하면) 병역면탈자를 고위 공직에서 원천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표는 22일(오늘),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더불어국방안보포럼'에 참석해 "제대로 된 국가관과 애국심이 없는 세력과 맞서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들 세력에 대해 문 전 대표는 "국민은 모두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데, 반칙으로 병역을 면탈하고, 방위 사업을 부정부패의 수단으로 삼고 이러면서 특권을 누리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안보를 장사 밑천으로 삼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끊임없는 색깔론으로 국민을 분열시켜 안보를 허약하게 만든 가짜 안보세력이고, 우리야말로 안보를 제자리에 놓을 진짜 안보세력"이라며 "정권교체는 가짜 안보를 진짜 안보로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남 피살 사건에 대해서 문 전 대표는 "21세기 문명사에 있을 수 없는 야만적인 테러이자 패륜 범죄"라고 비판한 뒤, "북한 정권이 제3국에 있는 김정남을 암살했는데 우리가 왜 안보를 걱정하고 불안해해야 하느냐, 우리 안보가 왜 이렇게 흔들리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면서, "바로 박근혜 정권의 안보가 그만큼 미약하고 무능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22일(오늘),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더불어국방안보포럼'에 참석해 "제대로 된 국가관과 애국심이 없는 세력과 맞서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들 세력에 대해 문 전 대표는 "국민은 모두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데, 반칙으로 병역을 면탈하고, 방위 사업을 부정부패의 수단으로 삼고 이러면서 특권을 누리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안보를 장사 밑천으로 삼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끊임없는 색깔론으로 국민을 분열시켜 안보를 허약하게 만든 가짜 안보세력이고, 우리야말로 안보를 제자리에 놓을 진짜 안보세력"이라며 "정권교체는 가짜 안보를 진짜 안보로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남 피살 사건에 대해서 문 전 대표는 "21세기 문명사에 있을 수 없는 야만적인 테러이자 패륜 범죄"라고 비판한 뒤, "북한 정권이 제3국에 있는 김정남을 암살했는데 우리가 왜 안보를 걱정하고 불안해해야 하느냐, 우리 안보가 왜 이렇게 흔들리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면서, "바로 박근혜 정권의 안보가 그만큼 미약하고 무능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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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2 15:27:00
- 수정2017-02-22 15:32:09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집권하면) 병역면탈자를 고위 공직에서 원천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표는 22일(오늘),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더불어국방안보포럼'에 참석해 "제대로 된 국가관과 애국심이 없는 세력과 맞서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들 세력에 대해 문 전 대표는 "국민은 모두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데, 반칙으로 병역을 면탈하고, 방위 사업을 부정부패의 수단으로 삼고 이러면서 특권을 누리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안보를 장사 밑천으로 삼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끊임없는 색깔론으로 국민을 분열시켜 안보를 허약하게 만든 가짜 안보세력이고, 우리야말로 안보를 제자리에 놓을 진짜 안보세력"이라며 "정권교체는 가짜 안보를 진짜 안보로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남 피살 사건에 대해서 문 전 대표는 "21세기 문명사에 있을 수 없는 야만적인 테러이자 패륜 범죄"라고 비판한 뒤, "북한 정권이 제3국에 있는 김정남을 암살했는데 우리가 왜 안보를 걱정하고 불안해해야 하느냐, 우리 안보가 왜 이렇게 흔들리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면서, "바로 박근혜 정권의 안보가 그만큼 미약하고 무능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22일(오늘),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더불어국방안보포럼'에 참석해 "제대로 된 국가관과 애국심이 없는 세력과 맞서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들 세력에 대해 문 전 대표는 "국민은 모두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데, 반칙으로 병역을 면탈하고, 방위 사업을 부정부패의 수단으로 삼고 이러면서 특권을 누리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안보를 장사 밑천으로 삼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끊임없는 색깔론으로 국민을 분열시켜 안보를 허약하게 만든 가짜 안보세력이고, 우리야말로 안보를 제자리에 놓을 진짜 안보세력"이라며 "정권교체는 가짜 안보를 진짜 안보로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남 피살 사건에 대해서 문 전 대표는 "21세기 문명사에 있을 수 없는 야만적인 테러이자 패륜 범죄"라고 비판한 뒤, "북한 정권이 제3국에 있는 김정남을 암살했는데 우리가 왜 안보를 걱정하고 불안해해야 하느냐, 우리 안보가 왜 이렇게 흔들리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면서, "바로 박근혜 정권의 안보가 그만큼 미약하고 무능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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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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