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지난해 프리미엄TV 사상 첫 점유율 1위
입력 2017.02.22 (15:48)
수정 2017.02.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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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해 전 세계 25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판매대수 기준으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하기는 처음이다.
22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2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 43.1%(수량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점유율이 17.5%에 그쳤으나 2배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TV 업계에서는 자체 발광 소재를 사용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LG전자의 실적이 올라간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삼성전자는 지난해 3위로 떨어졌고 소니가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22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2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 43.1%(수량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점유율이 17.5%에 그쳤으나 2배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TV 업계에서는 자체 발광 소재를 사용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LG전자의 실적이 올라간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삼성전자는 지난해 3위로 떨어졌고 소니가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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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지난해 프리미엄TV 사상 첫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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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2 15:48:28
- 수정2017-02-22 16:01:47

LG전자가 지난해 전 세계 25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판매대수 기준으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하기는 처음이다.
22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2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 43.1%(수량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점유율이 17.5%에 그쳤으나 2배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TV 업계에서는 자체 발광 소재를 사용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LG전자의 실적이 올라간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삼성전자는 지난해 3위로 떨어졌고 소니가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22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2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 43.1%(수량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점유율이 17.5%에 그쳤으나 2배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TV 업계에서는 자체 발광 소재를 사용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LG전자의 실적이 올라간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삼성전자는 지난해 3위로 떨어졌고 소니가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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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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