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안희정 “제철음식이면 국민 선택 받을 것”

입력 2017.02.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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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문재인 전 대표의 페이스메이커라는 지적에 대해 "이미 페이스메이커라는 구조는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안 지사는 오늘(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문 전 대표와의 경선 승리 가능성을 논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 시대의 흐름에 제가 제철음식이 될 수 있다면 국민이 저를 선택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를 기각하면 조건 없이 승복하겠느냐'라는 물음에는 “기각을 상정하고 있지 않다. 그건 끔찍한 사태”라며 헌재가 압도적 다수와 국회의원이 헌법적으로 가결한 문제를 존중해달라는 말로 답을 대신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돼 사과의 견해를 밝혔던 ‘이명박·박근혜 정권 선의 발언’과 관련해선 과거부터 밝힌 소신이었지만 너무 많은 분이 가슴 아파해 사과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 지사는 자유한국당을 포함한 대연정 방안과 대북 정책 기조 등에 대한 철학도 밝혔는데요. 주요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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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22 17:54:11
    정치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문재인 전 대표의 페이스메이커라는 지적에 대해 "이미 페이스메이커라는 구조는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안 지사는 오늘(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문 전 대표와의 경선 승리 가능성을 논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 시대의 흐름에 제가 제철음식이 될 수 있다면 국민이 저를 선택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를 기각하면 조건 없이 승복하겠느냐'라는 물음에는 “기각을 상정하고 있지 않다. 그건 끔찍한 사태”라며 헌재가 압도적 다수와 국회의원이 헌법적으로 가결한 문제를 존중해달라는 말로 답을 대신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돼 사과의 견해를 밝혔던 ‘이명박·박근혜 정권 선의 발언’과 관련해선 과거부터 밝힌 소신이었지만 너무 많은 분이 가슴 아파해 사과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 지사는 자유한국당을 포함한 대연정 방안과 대북 정책 기조 등에 대한 철학도 밝혔는데요. 주요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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