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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동해 동영상 日항의 일축…병기확산 계속 노력”
입력 2017.02.22 (18:55) 수정 2017.02.22 (19:17) 정치
정부는 동해 표기 관련 홍보를 위해 외교부가 만든 동영상에 대한 일본 정부의 항의를 일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동해 표기에 관한 우리 입장 및 동해 명칭의 국제적·역사적 정당성에 비추어 볼 때 일본 측의 항의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이 당국자는 "'동해'는 2천년 이상 사용돼 온 '이 바다(동해)의 가장 오래된 이름'으로 국내외 많은 지도제작사, 출판사 및 교과서에서 동해 병기가 꾸준히 확산되고 있는 바, 일본해가 국제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명칭이라는 일본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당국자는 이어 "복수 국가가 공유하는 지형물의 지명은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각각의 지명을 병기하는 것이 유엔과 국제수로기구(IHO)에서 채택된 국제적 원칙인 바, 정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에서 동해 병기 확산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동북아역사재단, 동해연구회 등과 협력해 동해 표기 홍보 동영상을 새롭게 제작해 지난 20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늘(22일) "외교 루트를 통해 한국 정부에 즉각 강하게 항의했다"고 밝혔다.
  • 외교부 “동해 동영상 日항의 일축…병기확산 계속 노력”
    • 입력 2017-02-22 18:55:06
    • 수정2017-02-22 19:17:12
    정치
정부는 동해 표기 관련 홍보를 위해 외교부가 만든 동영상에 대한 일본 정부의 항의를 일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동해 표기에 관한 우리 입장 및 동해 명칭의 국제적·역사적 정당성에 비추어 볼 때 일본 측의 항의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이 당국자는 "'동해'는 2천년 이상 사용돼 온 '이 바다(동해)의 가장 오래된 이름'으로 국내외 많은 지도제작사, 출판사 및 교과서에서 동해 병기가 꾸준히 확산되고 있는 바, 일본해가 국제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명칭이라는 일본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당국자는 이어 "복수 국가가 공유하는 지형물의 지명은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각각의 지명을 병기하는 것이 유엔과 국제수로기구(IHO)에서 채택된 국제적 원칙인 바, 정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에서 동해 병기 확산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동북아역사재단, 동해연구회 등과 협력해 동해 표기 홍보 동영상을 새롭게 제작해 지난 20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늘(22일) "외교 루트를 통해 한국 정부에 즉각 강하게 항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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