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엠티 버스 굴러 1명 사망·40여 명 부상

입력 2017.02.22 (19:41) 수정 2017.02.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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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대학생 40여 명 탄 ‘MT 버스’ 굴러…5명 사상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가던 관광버스가 추락해 운전기사가 숨지고 대학생 40여 명이 다쳤다.

22일 오후 5시 45분쯤 충북 단양군 적성면에서 중앙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받고 5m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사진 제공=강원경찰청][사진 제공=강원경찰청]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 이모(52) 씨와 대학생 44 명이 타고 있었다.

이날 사고로 운전자 이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학생 4명이 크게 다쳤다. 나머지 학생들도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다.

버스는 경북 구미시에 있는 금오공대 학생들을 태우고 원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가는 길이었다.

경찰은 학생들 대부분이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피해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버스 3대가 함께 운행하다 앞서가던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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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22 19:41:02
    • 수정2017-02-23 00:20:42
    사회

[연관기사] 대학생 40여 명 탄 ‘MT 버스’ 굴러…5명 사상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가던 관광버스가 추락해 운전기사가 숨지고 대학생 40여 명이 다쳤다.

22일 오후 5시 45분쯤 충북 단양군 적성면에서 중앙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받고 5m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사진 제공=강원경찰청]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 이모(52) 씨와 대학생 44 명이 타고 있었다.

이날 사고로 운전자 이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학생 4명이 크게 다쳤다. 나머지 학생들도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다.

버스는 경북 구미시에 있는 금오공대 학생들을 태우고 원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가는 길이었다.

경찰은 학생들 대부분이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피해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버스 3대가 함께 운행하다 앞서가던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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