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미리보는 KBS뉴스9

“北 외교관 연루”…“北 정권 조직적 개입”

김정남 암살 사건에 북한 외교관과 고려항공 직원이 연루됐다며 말레이시아 경찰이 신원을 공개했습니다. 북한 정권 차원의 조직적인 개입 정황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맨손에 독 묻혀서…훈련 거친 계획된 팀”

여성 용의자들은 맨손에 독극물을 묻혀 공격했고, 남성 용의자들과 팀을 이뤄 체계적으로 움직였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북한 용의자 3명의 도주 장면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 CCTV에 포착됐습니다.

헌재 “탄핵심판 최종변론 27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최종 변론일을 27일로 연기하고, 전날까지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알려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늘 변론에서는 대통령 대리인단과 재판부가 강하게 충돌했습니다.

산후조리원 2주에 315만 원…“매년 요금 인상”

서울 지역 산후조리원 150여 곳을 조사한 결과, 2주간 이용 요금이 평균 315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요금 인상률도 평균 물가 상승률의 5배에 달했습니다.

“2030년 女 수명 90살 돌파”…세계 최장수 국가로

2030년 한국 여성의 기대 수명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90살을 돌파하는 등 남녀 모두 세계 최장수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우리 사회가 준비해야 할 과제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