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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한국女 기대수명 90세…세계 최장수
입력 2017.02.22 (21:42) 사회
흔히 기대수명이라고 하죠,
통계적으로 볼 때, 올해 첫날 태어난 이 여자아이는 앞으로 대략 여든다섯 살, 2102년까지는 생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여 년 뒤에는 어떻게 될까요?
세계보건기구가 의미심장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는데, 2030년 우리나라에서 태어나는 여자아이의 평균 기대수명은 90.8세로 예측됐습니다.
프랑스와 일본은 물론 스위스나 스페인보다도 월등히 높아 OECD국가 중 유일하게 아흔 살을 돌파했습니다.
남성의 기대수명 역시 84세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10년 출생자에 비해 여성은 6.59세, 남성은 6.96세가 늘었는데요.
2030년이 되면 남녀 모두 우리나라가 세계 최장수국이 되는 겁니다.
연구진은 가장 큰 이유로 우리나라의 보편적인 보건 의료 체계와 높은 교육 수준, 경제 발전에 따른 사망률 감소를 꼽았는데요,
특히, 한국인의 비만율이 전 세계에서 가장 낮고, 고혈압 등 성인병 관리에 탁월하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하지만 평균 수명이 는다고 꼭 반길 일만은 아닙니다.
문제는 앞서 보신 것처럼 출산율은 크게 떨어지는데 인간의 수명은 늘면서 고령화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빨라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통계적으로 볼 때, 올해 첫날 태어난 이 여자아이는 앞으로 대략 여든다섯 살, 2102년까지는 생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여 년 뒤에는 어떻게 될까요?
세계보건기구가 의미심장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는데, 2030년 우리나라에서 태어나는 여자아이의 평균 기대수명은 90.8세로 예측됐습니다.
프랑스와 일본은 물론 스위스나 스페인보다도 월등히 높아 OECD국가 중 유일하게 아흔 살을 돌파했습니다.
남성의 기대수명 역시 84세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10년 출생자에 비해 여성은 6.59세, 남성은 6.96세가 늘었는데요.
2030년이 되면 남녀 모두 우리나라가 세계 최장수국이 되는 겁니다.
연구진은 가장 큰 이유로 우리나라의 보편적인 보건 의료 체계와 높은 교육 수준, 경제 발전에 따른 사망률 감소를 꼽았는데요,
특히, 한국인의 비만율이 전 세계에서 가장 낮고, 고혈압 등 성인병 관리에 탁월하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하지만 평균 수명이 는다고 꼭 반길 일만은 아닙니다.
문제는 앞서 보신 것처럼 출산율은 크게 떨어지는데 인간의 수명은 늘면서 고령화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빨라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 2030년 한국女 기대수명 90세…세계 최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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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2 21:42:08

흔히 기대수명이라고 하죠,
통계적으로 볼 때, 올해 첫날 태어난 이 여자아이는 앞으로 대략 여든다섯 살, 2102년까지는 생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여 년 뒤에는 어떻게 될까요?
세계보건기구가 의미심장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는데, 2030년 우리나라에서 태어나는 여자아이의 평균 기대수명은 90.8세로 예측됐습니다.
프랑스와 일본은 물론 스위스나 스페인보다도 월등히 높아 OECD국가 중 유일하게 아흔 살을 돌파했습니다.
남성의 기대수명 역시 84세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10년 출생자에 비해 여성은 6.59세, 남성은 6.96세가 늘었는데요.
2030년이 되면 남녀 모두 우리나라가 세계 최장수국이 되는 겁니다.
연구진은 가장 큰 이유로 우리나라의 보편적인 보건 의료 체계와 높은 교육 수준, 경제 발전에 따른 사망률 감소를 꼽았는데요,
특히, 한국인의 비만율이 전 세계에서 가장 낮고, 고혈압 등 성인병 관리에 탁월하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하지만 평균 수명이 는다고 꼭 반길 일만은 아닙니다.
문제는 앞서 보신 것처럼 출산율은 크게 떨어지는데 인간의 수명은 늘면서 고령화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빨라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통계적으로 볼 때, 올해 첫날 태어난 이 여자아이는 앞으로 대략 여든다섯 살, 2102년까지는 생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여 년 뒤에는 어떻게 될까요?
세계보건기구가 의미심장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는데, 2030년 우리나라에서 태어나는 여자아이의 평균 기대수명은 90.8세로 예측됐습니다.
프랑스와 일본은 물론 스위스나 스페인보다도 월등히 높아 OECD국가 중 유일하게 아흔 살을 돌파했습니다.
남성의 기대수명 역시 84세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10년 출생자에 비해 여성은 6.59세, 남성은 6.96세가 늘었는데요.
2030년이 되면 남녀 모두 우리나라가 세계 최장수국이 되는 겁니다.
연구진은 가장 큰 이유로 우리나라의 보편적인 보건 의료 체계와 높은 교육 수준, 경제 발전에 따른 사망률 감소를 꼽았는데요,
특히, 한국인의 비만율이 전 세계에서 가장 낮고, 고혈압 등 성인병 관리에 탁월하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하지만 평균 수명이 는다고 꼭 반길 일만은 아닙니다.
문제는 앞서 보신 것처럼 출산율은 크게 떨어지는데 인간의 수명은 늘면서 고령화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빨라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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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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