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살리는 ‘하트 세이버’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입력 2017.02.23 (21:42)
수정 2017.02.2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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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식습관의 변화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갑자기 심장이 멎는 심정지 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데 실제로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박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길을 걷던 6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집니다.
이를 목격한 시내버스 기사가 다가가더니, 가슴을 여러 차례 눌러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빠른 조치 덕분에 이 남성은 다행히 바로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정병문(시내버스 기사) : "저도 교육은 20년 전에 잠깐 받은 것은 있는데, 그냥 가슴에 압박만 계속 줘야 겠다는 심정으로 압박만 2~3분 줬습니다."
우리나라 심정지환자는 2천15년 기준으로, 3만 명에 이릅니다.
해마다 늘고 있지만 응급조치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사람은 절반에 그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소한(주부) : "텔레비전에서 본 적이 있어요, 실제로 해본 적이 없어요, 배운 적이 없어요."
심정지가 일어난 뒤 골든타임인 4분 안에 심폐 소생술을 처치하면 생존률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은혜(전북 익산소방서 방호구조과) : "심장 지점을 찾아서 정확하게 압박을 5~6센티미터 깊이로, 또 1분에 120회를 눌러서 압박을 해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공호흡이 부담된다면, 이렇게 가슴 압박만 해줘도,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심폐소생술! 심정지 환자에게는 생명을 살리는 마지막 손길이 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식습관의 변화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갑자기 심장이 멎는 심정지 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데 실제로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박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길을 걷던 6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집니다.
이를 목격한 시내버스 기사가 다가가더니, 가슴을 여러 차례 눌러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빠른 조치 덕분에 이 남성은 다행히 바로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정병문(시내버스 기사) : "저도 교육은 20년 전에 잠깐 받은 것은 있는데, 그냥 가슴에 압박만 계속 줘야 겠다는 심정으로 압박만 2~3분 줬습니다."
우리나라 심정지환자는 2천15년 기준으로, 3만 명에 이릅니다.
해마다 늘고 있지만 응급조치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사람은 절반에 그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소한(주부) : "텔레비전에서 본 적이 있어요, 실제로 해본 적이 없어요, 배운 적이 없어요."
심정지가 일어난 뒤 골든타임인 4분 안에 심폐 소생술을 처치하면 생존률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은혜(전북 익산소방서 방호구조과) : "심장 지점을 찾아서 정확하게 압박을 5~6센티미터 깊이로, 또 1분에 120회를 눌러서 압박을 해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공호흡이 부담된다면, 이렇게 가슴 압박만 해줘도,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심폐소생술! 심정지 환자에게는 생명을 살리는 마지막 손길이 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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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 살리는 ‘하트 세이버’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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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2-23 22: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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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의 변화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갑자기 심장이 멎는 심정지 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데 실제로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박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길을 걷던 6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집니다.
이를 목격한 시내버스 기사가 다가가더니, 가슴을 여러 차례 눌러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빠른 조치 덕분에 이 남성은 다행히 바로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정병문(시내버스 기사) : "저도 교육은 20년 전에 잠깐 받은 것은 있는데, 그냥 가슴에 압박만 계속 줘야 겠다는 심정으로 압박만 2~3분 줬습니다."
우리나라 심정지환자는 2천15년 기준으로, 3만 명에 이릅니다.
해마다 늘고 있지만 응급조치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사람은 절반에 그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소한(주부) : "텔레비전에서 본 적이 있어요, 실제로 해본 적이 없어요, 배운 적이 없어요."
심정지가 일어난 뒤 골든타임인 4분 안에 심폐 소생술을 처치하면 생존률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은혜(전북 익산소방서 방호구조과) : "심장 지점을 찾아서 정확하게 압박을 5~6센티미터 깊이로, 또 1분에 120회를 눌러서 압박을 해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공호흡이 부담된다면, 이렇게 가슴 압박만 해줘도,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심폐소생술! 심정지 환자에게는 생명을 살리는 마지막 손길이 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식습관의 변화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갑자기 심장이 멎는 심정지 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데 실제로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박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길을 걷던 6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집니다.
이를 목격한 시내버스 기사가 다가가더니, 가슴을 여러 차례 눌러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빠른 조치 덕분에 이 남성은 다행히 바로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정병문(시내버스 기사) : "저도 교육은 20년 전에 잠깐 받은 것은 있는데, 그냥 가슴에 압박만 계속 줘야 겠다는 심정으로 압박만 2~3분 줬습니다."
우리나라 심정지환자는 2천15년 기준으로, 3만 명에 이릅니다.
해마다 늘고 있지만 응급조치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사람은 절반에 그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소한(주부) : "텔레비전에서 본 적이 있어요, 실제로 해본 적이 없어요, 배운 적이 없어요."
심정지가 일어난 뒤 골든타임인 4분 안에 심폐 소생술을 처치하면 생존률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은혜(전북 익산소방서 방호구조과) : "심장 지점을 찾아서 정확하게 압박을 5~6센티미터 깊이로, 또 1분에 120회를 눌러서 압박을 해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공호흡이 부담된다면, 이렇게 가슴 압박만 해줘도,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심폐소생술! 심정지 환자에게는 생명을 살리는 마지막 손길이 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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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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