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시신서 신경작용제 VX검출
암살된 김정남의 시신에서 맹독성 신경작용제인 VX가 검출됐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독살에 연루된 혐의로 현지 남성을 추가 체포하고, VX의 반입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VX, 금지 살상무기…“北 배후 명백”
국제사회가 대량살상무기로 지정해 금지한 'VX'가 검출되면서, 북한 배후설이 더욱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화학무기 보유량은 최대 5천 톤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란 평갑니다.
“최종변론일 변경 없다”…이정미 후임 곧 지명
헌법재판소가 오는 27일로 예정된 탄핵심판 최종변론 일이 변경될 가능성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대법원은 최종변론일 후에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후임자를 지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린이집 아동학대…신고 없어 피해 속출
경북 구미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네 살배기 아이들을 상습 학대해 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목숨까지 앗아가는 아동학대 범죄는 계속 늘고 있는데, 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소득·지출 동시 감소…빈부격차도 다시 확대
지난해 물가를 감안한 가계의 실질소득과 지출이 함께 감소했습니다. 지갑이 얇아지면서 덜 쓴 건데, 저소득층이 훨씬 큰 타격을 받으면서 좁혀져가던 빈부 격차도 다시 벌어졌습니다.
암살된 김정남의 시신에서 맹독성 신경작용제인 VX가 검출됐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독살에 연루된 혐의로 현지 남성을 추가 체포하고, VX의 반입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VX, 금지 살상무기…“北 배후 명백”
국제사회가 대량살상무기로 지정해 금지한 'VX'가 검출되면서, 북한 배후설이 더욱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화학무기 보유량은 최대 5천 톤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란 평갑니다.
“최종변론일 변경 없다”…이정미 후임 곧 지명
헌법재판소가 오는 27일로 예정된 탄핵심판 최종변론 일이 변경될 가능성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대법원은 최종변론일 후에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후임자를 지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린이집 아동학대…신고 없어 피해 속출
경북 구미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네 살배기 아이들을 상습 학대해 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목숨까지 앗아가는 아동학대 범죄는 계속 늘고 있는데, 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소득·지출 동시 감소…빈부격차도 다시 확대
지난해 물가를 감안한 가계의 실질소득과 지출이 함께 감소했습니다. 지갑이 얇아지면서 덜 쓴 건데, 저소득층이 훨씬 큰 타격을 받으면서 좁혀져가던 빈부 격차도 다시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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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9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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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4 20:38:48
- 수정2017-02-24 21:05:05

김정남 시신서 신경작용제 VX검출
암살된 김정남의 시신에서 맹독성 신경작용제인 VX가 검출됐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독살에 연루된 혐의로 현지 남성을 추가 체포하고, VX의 반입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VX, 금지 살상무기…“北 배후 명백”
국제사회가 대량살상무기로 지정해 금지한 'VX'가 검출되면서, 북한 배후설이 더욱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화학무기 보유량은 최대 5천 톤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란 평갑니다.
“최종변론일 변경 없다”…이정미 후임 곧 지명
헌법재판소가 오는 27일로 예정된 탄핵심판 최종변론 일이 변경될 가능성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대법원은 최종변론일 후에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후임자를 지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린이집 아동학대…신고 없어 피해 속출
경북 구미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네 살배기 아이들을 상습 학대해 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목숨까지 앗아가는 아동학대 범죄는 계속 늘고 있는데, 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소득·지출 동시 감소…빈부격차도 다시 확대
지난해 물가를 감안한 가계의 실질소득과 지출이 함께 감소했습니다. 지갑이 얇아지면서 덜 쓴 건데, 저소득층이 훨씬 큰 타격을 받으면서 좁혀져가던 빈부 격차도 다시 벌어졌습니다.
암살된 김정남의 시신에서 맹독성 신경작용제인 VX가 검출됐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독살에 연루된 혐의로 현지 남성을 추가 체포하고, VX의 반입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VX, 금지 살상무기…“北 배후 명백”
국제사회가 대량살상무기로 지정해 금지한 'VX'가 검출되면서, 북한 배후설이 더욱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화학무기 보유량은 최대 5천 톤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란 평갑니다.
“최종변론일 변경 없다”…이정미 후임 곧 지명
헌법재판소가 오는 27일로 예정된 탄핵심판 최종변론 일이 변경될 가능성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대법원은 최종변론일 후에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후임자를 지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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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지출 동시 감소…빈부격차도 다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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