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라이즈’ ‘타이타닉’ 출연 美 배우 빌 팩스턴 별세

입력 2017.02.27 (05:18) 수정 2017.02.27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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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배우 겸 감독 빌 팩스턴이 지난 25일(현지시간) 향년 61세로 별세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팩스턴 가족들은 성명을 통해 "고인이 수술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팩스턴은 1975년 영화 '크레이지 마마'로 데뷔했으며, '터미네이터'와 '코만도'등에서 단역을 전전하다가 1986년 '에일리언 2'에서 조연을 맡으며 오랜 무명 생활을 청산했다. 이어 '툼스톤', '아폴로 13호', '터커와 풀린' 등에서는 주연을 맡았으며, '트루 라이즈'와 '타이타닉'에서는 조연을 맡았다.

전형적인 '텍사스 사나이'로 불리는 팩스턴은 지난해까지 41년간 90개 이상의 영화와 방송에 출연해왔다. 2005년 개봉한 영화 '내 생애 최고의 경기'에서 감독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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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27 05:18:31
    • 수정2017-02-27 05:46:33
    국제
할리우드 영화 배우 겸 감독 빌 팩스턴이 지난 25일(현지시간) 향년 61세로 별세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팩스턴 가족들은 성명을 통해 "고인이 수술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팩스턴은 1975년 영화 '크레이지 마마'로 데뷔했으며, '터미네이터'와 '코만도'등에서 단역을 전전하다가 1986년 '에일리언 2'에서 조연을 맡으며 오랜 무명 생활을 청산했다. 이어 '툼스톤', '아폴로 13호', '터커와 풀린' 등에서는 주연을 맡았으며, '트루 라이즈'와 '타이타닉'에서는 조연을 맡았다.

전형적인 '텍사스 사나이'로 불리는 팩스턴은 지난해까지 41년간 90개 이상의 영화와 방송에 출연해왔다. 2005년 개봉한 영화 '내 생애 최고의 경기'에서 감독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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