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처음 늙어보는 사람들에게’ 외
입력 2017.02.27 (06:28)
수정 2017.02.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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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0대에 파킨슨 병에 걸려 노화를 미리 겪은 미국의 한 언론인이 20여 년 간 투병생활에서 체득한 아름답게 늙어가는 지혜를 책으로 펴냈습니다.
새로 나온 책 정일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 처음 늙어보는 사람들에게 >
미국 언론인 마이클 킨슬리는 1993년 42살에 노화증상을 보이는 파킨슨병에 걸렸습니다.
남보다 '먼저 늙어본' 킨슬리는 20여 년 간 투병하며 얻은 지혜를 막 노화에 접어든 동년배들에게' 알려줍니다.
노년에는 '명성'이 아니라 '평판'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 축복 >
암 선고를 받고 한 달여 만에 숨지기까지 77살 노인의 마지막 순간을 담담하게 그리고있습니다.
죽음이 삶과 연결돼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 생의 순간순간이 축복임을 알려 줍니다
< 섬용지 >
조선 최대 실용백과 사전인 <임원경제지>의 16개 주제 가운데 9번 째 주제인 <섬용지>, 건축과 생활용품 등을 넉넉하게 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유학자들의 관념적 태도에서 벗어나 ' 먹고, 입고, 사는 문제'를 풀고자 한 서유구 선생의 실학 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 혁명은 장바구니에서 >
처지가 서로 다른 6농부가 함께 농사를 짓고 한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만들고, 팔아 이익을 공유하며 살아갑니다
농업을 기반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까지 아우른 6차 산업의 선구적 모습을 보여줍니다.
KBS 뉴스 정일탭니다.
40대에 파킨슨 병에 걸려 노화를 미리 겪은 미국의 한 언론인이 20여 년 간 투병생활에서 체득한 아름답게 늙어가는 지혜를 책으로 펴냈습니다.
새로 나온 책 정일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 처음 늙어보는 사람들에게 >
미국 언론인 마이클 킨슬리는 1993년 42살에 노화증상을 보이는 파킨슨병에 걸렸습니다.
남보다 '먼저 늙어본' 킨슬리는 20여 년 간 투병하며 얻은 지혜를 막 노화에 접어든 동년배들에게' 알려줍니다.
노년에는 '명성'이 아니라 '평판'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 축복 >
암 선고를 받고 한 달여 만에 숨지기까지 77살 노인의 마지막 순간을 담담하게 그리고있습니다.
죽음이 삶과 연결돼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 생의 순간순간이 축복임을 알려 줍니다
< 섬용지 >
조선 최대 실용백과 사전인 <임원경제지>의 16개 주제 가운데 9번 째 주제인 <섬용지>, 건축과 생활용품 등을 넉넉하게 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유학자들의 관념적 태도에서 벗어나 ' 먹고, 입고, 사는 문제'를 풀고자 한 서유구 선생의 실학 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 혁명은 장바구니에서 >
처지가 서로 다른 6농부가 함께 농사를 짓고 한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만들고, 팔아 이익을 공유하며 살아갑니다
농업을 기반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까지 아우른 6차 산업의 선구적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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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나온 책] ‘처음 늙어보는 사람들에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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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7 06:29:42
- 수정2017-02-27 07:51:50
<앵커 멘트>
40대에 파킨슨 병에 걸려 노화를 미리 겪은 미국의 한 언론인이 20여 년 간 투병생활에서 체득한 아름답게 늙어가는 지혜를 책으로 펴냈습니다.
새로 나온 책 정일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 처음 늙어보는 사람들에게 >
미국 언론인 마이클 킨슬리는 1993년 42살에 노화증상을 보이는 파킨슨병에 걸렸습니다.
남보다 '먼저 늙어본' 킨슬리는 20여 년 간 투병하며 얻은 지혜를 막 노화에 접어든 동년배들에게' 알려줍니다.
노년에는 '명성'이 아니라 '평판'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 축복 >
암 선고를 받고 한 달여 만에 숨지기까지 77살 노인의 마지막 순간을 담담하게 그리고있습니다.
죽음이 삶과 연결돼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 생의 순간순간이 축복임을 알려 줍니다
< 섬용지 >
조선 최대 실용백과 사전인 <임원경제지>의 16개 주제 가운데 9번 째 주제인 <섬용지>, 건축과 생활용품 등을 넉넉하게 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유학자들의 관념적 태도에서 벗어나 ' 먹고, 입고, 사는 문제'를 풀고자 한 서유구 선생의 실학 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 혁명은 장바구니에서 >
처지가 서로 다른 6농부가 함께 농사를 짓고 한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만들고, 팔아 이익을 공유하며 살아갑니다
농업을 기반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까지 아우른 6차 산업의 선구적 모습을 보여줍니다.
KBS 뉴스 정일탭니다.
40대에 파킨슨 병에 걸려 노화를 미리 겪은 미국의 한 언론인이 20여 년 간 투병생활에서 체득한 아름답게 늙어가는 지혜를 책으로 펴냈습니다.
새로 나온 책 정일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 처음 늙어보는 사람들에게 >
미국 언론인 마이클 킨슬리는 1993년 42살에 노화증상을 보이는 파킨슨병에 걸렸습니다.
남보다 '먼저 늙어본' 킨슬리는 20여 년 간 투병하며 얻은 지혜를 막 노화에 접어든 동년배들에게' 알려줍니다.
노년에는 '명성'이 아니라 '평판'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 축복 >
암 선고를 받고 한 달여 만에 숨지기까지 77살 노인의 마지막 순간을 담담하게 그리고있습니다.
죽음이 삶과 연결돼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 생의 순간순간이 축복임을 알려 줍니다
< 섬용지 >
조선 최대 실용백과 사전인 <임원경제지>의 16개 주제 가운데 9번 째 주제인 <섬용지>, 건축과 생활용품 등을 넉넉하게 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유학자들의 관념적 태도에서 벗어나 ' 먹고, 입고, 사는 문제'를 풀고자 한 서유구 선생의 실학 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 혁명은 장바구니에서 >
처지가 서로 다른 6농부가 함께 농사를 짓고 한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만들고, 팔아 이익을 공유하며 살아갑니다
농업을 기반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까지 아우른 6차 산업의 선구적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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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태 기자 ji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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