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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 2주…자취 감춘 유가족
입력 2017.02.27 (07:23) 수정 2017.02.27 (07:56)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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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정남이 암살된 지 오늘로 2주째가 됐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유가족이 직접 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모습을 감춘 김한솔 등 유가족들의 움직임은 전혀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

마카오 현지에서 김태욱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정남의 둘째 부인과 김한솔 남매가 산다고 알려진 또 다른 아파트입니다.

낡은 12층 주상복합으로 마카오 보안사와 가깝습니다.

경비원은 김정남 얘기에 손사래부터 칩니다.

<녹취> 아파트 경비원 : "(김정남 가족이 여기에 삽니까?) 여기 안 살아요. 아닙니다. (아니에요?) 나도 어디 사는지 몰라요. 그런 사람 없어요."

지금까지 마카오에서 김정남 가족의 거주지로 알려진 아파트와 빌라는 모두 다섯 곳.

그 어디에서도 이들의 모습은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신 확인을 위해서는 유가족이 직접 말레이시아로 건너가야 하는 상황.

마카오 공항엔 며칠째 기자들만 진을 치고 있습니다.

공항경찰 관계자는 '경계경비 근무가 평상시 그대로'라며 '지금까지 아무런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유가족 중 누군가 이미 말레이시아로 건너간 건지, 아니면 계속 은신 중인 건지 확인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사건 발생 2주째, 김정남의 가족들은 모습을 감춘 채 두문불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극비리에 시신확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마카오에서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 김정남 암살 2주…자취 감춘 유가족
    • 입력 2017-02-27 07:28:24
    • 수정2017-02-27 07:56:43
    뉴스광장
<앵커 멘트>

김정남이 암살된 지 오늘로 2주째가 됐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유가족이 직접 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모습을 감춘 김한솔 등 유가족들의 움직임은 전혀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

마카오 현지에서 김태욱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정남의 둘째 부인과 김한솔 남매가 산다고 알려진 또 다른 아파트입니다.

낡은 12층 주상복합으로 마카오 보안사와 가깝습니다.

경비원은 김정남 얘기에 손사래부터 칩니다.

<녹취> 아파트 경비원 : "(김정남 가족이 여기에 삽니까?) 여기 안 살아요. 아닙니다. (아니에요?) 나도 어디 사는지 몰라요. 그런 사람 없어요."

지금까지 마카오에서 김정남 가족의 거주지로 알려진 아파트와 빌라는 모두 다섯 곳.

그 어디에서도 이들의 모습은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신 확인을 위해서는 유가족이 직접 말레이시아로 건너가야 하는 상황.

마카오 공항엔 며칠째 기자들만 진을 치고 있습니다.

공항경찰 관계자는 '경계경비 근무가 평상시 그대로'라며 '지금까지 아무런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유가족 중 누군가 이미 말레이시아로 건너간 건지, 아니면 계속 은신 중인 건지 확인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사건 발생 2주째, 김정남의 가족들은 모습을 감춘 채 두문불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극비리에 시신확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마카오에서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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