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黃 대선출마 망상 당장 그만둬야”
입력 2017.02.27 (10:26)
수정 2017.02.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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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은 27일(오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대선에 출마할 망상은 당장 그만두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지난해 실질소득이 7년만에 감소했고, 최하위 20%의 소득은 5.6%나 줄어드는 등 국정공백이 이렇게 심각한데 황 대행은 지금 국민 삶을 확실히 챙기는데 주력해야지 어설프게 대행 자리를 즐길 때가 아님을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오늘 탄핵 심판 최종 변론이 있는 날"이라며 "오늘부터 열흘 남짓한 기간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역사적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당초 약속했던 국민 행복과 대한민국 대통합은 온데간데 없이 우리 국민들끼리 서로 비방하고 분노하고, 하루가 다르게 국민 분열과 갈등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나라가 심정적 내전으로 볼 수 있을만큼 큰 위기인데 이게 과연 박 대통령이 원하는 정치이며 국정이었는지 국민들 앞에 박 대통령이 대답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우리 바른정당은 파국으로 이끄는 박 대통령 대변인을 옹호하는 세력과 함께 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다"며 "박 대통령과 변호인단, 친박 패권 세력의 이러한 법을 우롱하는 처사는 보수를 궤멸시키고 대한민국을 절단내고, 박 대통령에게 비참한 결과를 불러오게 될 것임을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손학규, 심상정, 김문수, 이인제, 김관용 등 연일 광장 시위에 참여하고 있는 대선 주자들을 일일히 거론하며 "이것은 나라를 파멸로 이끄는 망국적 행위고, 그런 행동 자체는 대통령이 될 자격이 전혀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지난해 실질소득이 7년만에 감소했고, 최하위 20%의 소득은 5.6%나 줄어드는 등 국정공백이 이렇게 심각한데 황 대행은 지금 국민 삶을 확실히 챙기는데 주력해야지 어설프게 대행 자리를 즐길 때가 아님을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오늘 탄핵 심판 최종 변론이 있는 날"이라며 "오늘부터 열흘 남짓한 기간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역사적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당초 약속했던 국민 행복과 대한민국 대통합은 온데간데 없이 우리 국민들끼리 서로 비방하고 분노하고, 하루가 다르게 국민 분열과 갈등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나라가 심정적 내전으로 볼 수 있을만큼 큰 위기인데 이게 과연 박 대통령이 원하는 정치이며 국정이었는지 국민들 앞에 박 대통령이 대답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우리 바른정당은 파국으로 이끄는 박 대통령 대변인을 옹호하는 세력과 함께 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다"며 "박 대통령과 변호인단, 친박 패권 세력의 이러한 법을 우롱하는 처사는 보수를 궤멸시키고 대한민국을 절단내고, 박 대통령에게 비참한 결과를 불러오게 될 것임을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손학규, 심상정, 김문수, 이인제, 김관용 등 연일 광장 시위에 참여하고 있는 대선 주자들을 일일히 거론하며 "이것은 나라를 파멸로 이끄는 망국적 행위고, 그런 행동 자체는 대통령이 될 자격이 전혀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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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黃 대선출마 망상 당장 그만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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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7 10:26:50
- 수정2017-02-27 10:29:52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은 27일(오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대선에 출마할 망상은 당장 그만두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지난해 실질소득이 7년만에 감소했고, 최하위 20%의 소득은 5.6%나 줄어드는 등 국정공백이 이렇게 심각한데 황 대행은 지금 국민 삶을 확실히 챙기는데 주력해야지 어설프게 대행 자리를 즐길 때가 아님을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오늘 탄핵 심판 최종 변론이 있는 날"이라며 "오늘부터 열흘 남짓한 기간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역사적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당초 약속했던 국민 행복과 대한민국 대통합은 온데간데 없이 우리 국민들끼리 서로 비방하고 분노하고, 하루가 다르게 국민 분열과 갈등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나라가 심정적 내전으로 볼 수 있을만큼 큰 위기인데 이게 과연 박 대통령이 원하는 정치이며 국정이었는지 국민들 앞에 박 대통령이 대답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우리 바른정당은 파국으로 이끄는 박 대통령 대변인을 옹호하는 세력과 함께 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다"며 "박 대통령과 변호인단, 친박 패권 세력의 이러한 법을 우롱하는 처사는 보수를 궤멸시키고 대한민국을 절단내고, 박 대통령에게 비참한 결과를 불러오게 될 것임을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손학규, 심상정, 김문수, 이인제, 김관용 등 연일 광장 시위에 참여하고 있는 대선 주자들을 일일히 거론하며 "이것은 나라를 파멸로 이끄는 망국적 행위고, 그런 행동 자체는 대통령이 될 자격이 전혀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지난해 실질소득이 7년만에 감소했고, 최하위 20%의 소득은 5.6%나 줄어드는 등 국정공백이 이렇게 심각한데 황 대행은 지금 국민 삶을 확실히 챙기는데 주력해야지 어설프게 대행 자리를 즐길 때가 아님을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오늘 탄핵 심판 최종 변론이 있는 날"이라며 "오늘부터 열흘 남짓한 기간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역사적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당초 약속했던 국민 행복과 대한민국 대통합은 온데간데 없이 우리 국민들끼리 서로 비방하고 분노하고, 하루가 다르게 국민 분열과 갈등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나라가 심정적 내전으로 볼 수 있을만큼 큰 위기인데 이게 과연 박 대통령이 원하는 정치이며 국정이었는지 국민들 앞에 박 대통령이 대답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우리 바른정당은 파국으로 이끄는 박 대통령 대변인을 옹호하는 세력과 함께 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다"며 "박 대통령과 변호인단, 친박 패권 세력의 이러한 법을 우롱하는 처사는 보수를 궤멸시키고 대한민국을 절단내고, 박 대통령에게 비참한 결과를 불러오게 될 것임을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손학규, 심상정, 김문수, 이인제, 김관용 등 연일 광장 시위에 참여하고 있는 대선 주자들을 일일히 거론하며 "이것은 나라를 파멸로 이끄는 망국적 행위고, 그런 행동 자체는 대통령이 될 자격이 전혀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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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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