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등 K팝 그룹, ‘日 골든디스크 대상’서 대거 수상

입력 2017.02.27 (14:57) 수정 2017.02.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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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과 방탄소년단, 2PM, 아이콘 등 K팝 그룹들이 일본 한류 침체 속에서도 '제31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대거 수상했다.

오늘(27일)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홈페이지에 따르면 빅뱅은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를 비롯해 5관왕을 차지했으며 방탄소년단과 2PM은 각각 '베스트 3 앨범'(아시아 부문)상을 받았다. 아이콘도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등 2관왕에 올랐다.

빅뱅은 이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상을 받았으며 '앨범 오브 더 이어'(아시아)와 '베스트 3 앨범'(아시아),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에 이어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연달아 수상했다.

'베스트 3 앨범'(아시아) 부문은 빅뱅과 함께 방탄소년단, 2PM이 나란히 수상했고, 아이콘은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3 뉴 아티스트'(아시아) 등 신인상 트로피 2개를 가져갔다.

일본 레코드협회 주최로 열리는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은 한 해 동안 음반 산업 발전에 공헌한 아티스트와 작품을 시상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지난 1년간 발매된 음반, 비디오 등의 판매 실적에 따라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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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 등 K팝 그룹, ‘日 골든디스크 대상’서 대거 수상
    • 입력 2017-02-27 14:57:16
    • 수정2017-02-27 15:22:29
    문화
빅뱅과 방탄소년단, 2PM, 아이콘 등 K팝 그룹들이 일본 한류 침체 속에서도 '제31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대거 수상했다.

오늘(27일)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홈페이지에 따르면 빅뱅은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를 비롯해 5관왕을 차지했으며 방탄소년단과 2PM은 각각 '베스트 3 앨범'(아시아 부문)상을 받았다. 아이콘도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등 2관왕에 올랐다.

빅뱅은 이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상을 받았으며 '앨범 오브 더 이어'(아시아)와 '베스트 3 앨범'(아시아),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에 이어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연달아 수상했다.

'베스트 3 앨범'(아시아) 부문은 빅뱅과 함께 방탄소년단, 2PM이 나란히 수상했고, 아이콘은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3 뉴 아티스트'(아시아) 등 신인상 트로피 2개를 가져갔다.

일본 레코드협회 주최로 열리는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은 한 해 동안 음반 산업 발전에 공헌한 아티스트와 작품을 시상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지난 1년간 발매된 음반, 비디오 등의 판매 실적에 따라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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