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인명진 비판 “보수궤멸을 위한 이중인격자”
입력 2017.02.27 (15:41)
수정 2017.02.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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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바른정당 의원은 27일(오늘),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보수궤멸을 위한 이중인격자"라고 비난하며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특별한 종교인의 독선과 거짓 말잔치로 대한민국 보수 전체가 궤멸이라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의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제 지역구나 제가 알고 있는 많은 목사님들과는 너무나 다르다"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언행일치의 행동으로 존경받는 목사님이 아니라, 상대방을 비하하고, 흠집내기에 급급한 언행불일치의 이중인격자 모습만 보인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한 사례로 인 비대위원장이 지난해 11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비대위원장 제의가 와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나중에 말을 바꿨고,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의원의 탈당을 적극 권유한 뒤, 이후 비대위원장을 맡자 탈당파 의원들을 비판한 점 등을 들었다.
그러면서 "인 위원장은 더 이상 보수를 욕보이지 말고 지금 즉시 정치권을 떠나 반성과 회개에 전념하는 것만이 그나마 자신의 명예도 살리고, 대한민국 보수의 가치도 지키는 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특별한 종교인의 독선과 거짓 말잔치로 대한민국 보수 전체가 궤멸이라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의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제 지역구나 제가 알고 있는 많은 목사님들과는 너무나 다르다"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언행일치의 행동으로 존경받는 목사님이 아니라, 상대방을 비하하고, 흠집내기에 급급한 언행불일치의 이중인격자 모습만 보인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한 사례로 인 비대위원장이 지난해 11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비대위원장 제의가 와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나중에 말을 바꿨고,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의원의 탈당을 적극 권유한 뒤, 이후 비대위원장을 맡자 탈당파 의원들을 비판한 점 등을 들었다.
그러면서 "인 위원장은 더 이상 보수를 욕보이지 말고 지금 즉시 정치권을 떠나 반성과 회개에 전념하는 것만이 그나마 자신의 명예도 살리고, 대한민국 보수의 가치도 지키는 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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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용, 인명진 비판 “보수궤멸을 위한 이중인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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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7 15:41:55
- 수정2017-02-27 15:49:41

김학용 바른정당 의원은 27일(오늘),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보수궤멸을 위한 이중인격자"라고 비난하며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특별한 종교인의 독선과 거짓 말잔치로 대한민국 보수 전체가 궤멸이라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의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제 지역구나 제가 알고 있는 많은 목사님들과는 너무나 다르다"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언행일치의 행동으로 존경받는 목사님이 아니라, 상대방을 비하하고, 흠집내기에 급급한 언행불일치의 이중인격자 모습만 보인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한 사례로 인 비대위원장이 지난해 11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비대위원장 제의가 와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나중에 말을 바꿨고,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의원의 탈당을 적극 권유한 뒤, 이후 비대위원장을 맡자 탈당파 의원들을 비판한 점 등을 들었다.
그러면서 "인 위원장은 더 이상 보수를 욕보이지 말고 지금 즉시 정치권을 떠나 반성과 회개에 전념하는 것만이 그나마 자신의 명예도 살리고, 대한민국 보수의 가치도 지키는 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특별한 종교인의 독선과 거짓 말잔치로 대한민국 보수 전체가 궤멸이라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의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제 지역구나 제가 알고 있는 많은 목사님들과는 너무나 다르다"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언행일치의 행동으로 존경받는 목사님이 아니라, 상대방을 비하하고, 흠집내기에 급급한 언행불일치의 이중인격자 모습만 보인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한 사례로 인 비대위원장이 지난해 11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비대위원장 제의가 와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나중에 말을 바꿨고,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의원의 탈당을 적극 권유한 뒤, 이후 비대위원장을 맡자 탈당파 의원들을 비판한 점 등을 들었다.
그러면서 "인 위원장은 더 이상 보수를 욕보이지 말고 지금 즉시 정치권을 떠나 반성과 회개에 전념하는 것만이 그나마 자신의 명예도 살리고, 대한민국 보수의 가치도 지키는 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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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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