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소재 불명 아동 34명 안전 확인…2명 확인중”

입력 2017.02.27 (16:08) 수정 2017.02.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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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교육청으로부터 통보받은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아동 36명을 확인한 결과 27일 현재까지 34명의 안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남은 2명은 모두 어머니가 동남아 출신인 다문화 가정 자녀로 1명은 어머니와 출국한 사실을 확인했고, 1명은 계속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이 소재를 확인한 아동들을 유형별로 분류하면 해외출국이 22명으로 가장 많고, 그 외 다른 지역으로 이사 10명, 가족여행 1명, 일시 가족방문 1명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학대 가능성이 있는 사례는 발견하지 못했다"며 "3월 입학 이후 교육청이 미취학과 장기결석 아동에 대해 확인을 요청하면 신속하게 학대와 교육적 방임 유무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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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남부청 “소재 불명 아동 34명 안전 확인…2명 확인중”
    • 입력 2017-02-27 16:08:52
    • 수정2017-02-27 16:16:18
    사회
경기남부경찰청은 교육청으로부터 통보받은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아동 36명을 확인한 결과 27일 현재까지 34명의 안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남은 2명은 모두 어머니가 동남아 출신인 다문화 가정 자녀로 1명은 어머니와 출국한 사실을 확인했고, 1명은 계속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이 소재를 확인한 아동들을 유형별로 분류하면 해외출국이 22명으로 가장 많고, 그 외 다른 지역으로 이사 10명, 가족여행 1명, 일시 가족방문 1명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학대 가능성이 있는 사례는 발견하지 못했다"며 "3월 입학 이후 교육청이 미취학과 장기결석 아동에 대해 확인을 요청하면 신속하게 학대와 교육적 방임 유무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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