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선거인단 100만 돌파…“200만~250만 가능”

입력 2017.02.27 (16:46) 수정 2017.02.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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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신청자가 27일(오늘)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최종 선거인단 규모가 200만~250만 명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민주당 선거인단 신청자의 수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100만 9천 667명을 기록 중이다. 선거인단 신청을 받은 지 12일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이다.

민주당은 1차로 탄핵 3일 전까지 경선 참여 인단을 모집하고, 탄핵이 인용된다면 탄핵일 이후 일주일 간 2차 모집을 추가로 할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2012년 대선 당시 최종적으로 108만 명이 선거인으로 신청했는데, 현재의 신청 추세와 모집 기간을 고려하면 '역대급 경선'이 될 것이다. 200만~250만 명에 이를 거"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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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선거인단 100만 돌파…“200만~250만 가능”
    • 입력 2017-02-27 16:46:39
    • 수정2017-02-27 16:52:54
    정치
더불어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신청자가 27일(오늘)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최종 선거인단 규모가 200만~250만 명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민주당 선거인단 신청자의 수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100만 9천 667명을 기록 중이다. 선거인단 신청을 받은 지 12일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이다.

민주당은 1차로 탄핵 3일 전까지 경선 참여 인단을 모집하고, 탄핵이 인용된다면 탄핵일 이후 일주일 간 2차 모집을 추가로 할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2012년 대선 당시 최종적으로 108만 명이 선거인으로 신청했는데, 현재의 신청 추세와 모집 기간을 고려하면 '역대급 경선'이 될 것이다. 200만~250만 명에 이를 거"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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