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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외교관, 한국 여성 추행 혐의 조사받다 귀국
입력 2017.02.27 (17:23) 수정 2017.02.27 (17:38) 사회
파푸아뉴기니 외교관이 한국인 여성을 성추행하고, 이를 말리는 일행을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다가 본국으로 귀국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쓰러져 있던 20대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준강제추행 등)로 주한 파푸아뉴기니 대사관 소속 2등 서기관 A(40)씨를 입건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 주차장에 쓰러진 20대 여성의 허벅지를 만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피해 여성의 일행인 30대 남성이 이에 항의하자, 이 남성의 뺨을 때리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면책 특권의 적용을 받는 외교관인 A씨에게 외교부를 통해 면책특권을 포기하고 한국에서 조사를 받을 것인지 물었지만, A씨는 면책특권을 이용해 지난 2일 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 파푸아뉴기니 외교관, 한국 여성 추행 혐의 조사받다 귀국
    • 입력 2017-02-27 17:23:27
    • 수정2017-02-27 17:38:27
    사회
파푸아뉴기니 외교관이 한국인 여성을 성추행하고, 이를 말리는 일행을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다가 본국으로 귀국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쓰러져 있던 20대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준강제추행 등)로 주한 파푸아뉴기니 대사관 소속 2등 서기관 A(40)씨를 입건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 주차장에 쓰러진 20대 여성의 허벅지를 만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피해 여성의 일행인 30대 남성이 이에 항의하자, 이 남성의 뺨을 때리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면책 특권의 적용을 받는 외교관인 A씨에게 외교부를 통해 면책특권을 포기하고 한국에서 조사를 받을 것인지 물었지만, A씨는 면책특권을 이용해 지난 2일 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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