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7.02.27 (21:00) 수정 2017.02.2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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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변론…“탄핵 불가피”“사익 없었다”

박대통령이 불출석한 가운데 진행된 헌재 탄핵심판 최종변론에서 국회 측은 대통령이 헌법을 중대하게 위배해 탄핵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대통령 측은 뇌물죄가 성립하지 않으며 사익을 취한 적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특검 연장’ 불승인…여야 ‘黃 탄핵’ 공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내일로 끝나는 특검 수사 기간의 연장 요청을 승인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야권은 새 특검법과 황 대행 탄핵을 추진하겠다며 반발했고, 여당은 초헌법적 발상이라고 맞섰습니다.

“김정남 피살은 北 국가 주도 테러”

김정남 피살은 김정은 정권이 보위성과 외무성을 동원한 국가 테러가 명백하다고 국정원이 밝혔습니다. 핵심 실세였던 김원홍 국가보위상은 가택 연금됐고, 보위성 간부 5명이 총살됐다고도 말했습니다.

사드 부지 확보…이르면 내일 계약

사드 부지와 관련해 롯데그룹이 성주골프장을 국방부에 제공하고, 다른 군 부지를 받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르면 내일 부지 교환 계약이 체결될 예정입니다.

“월세 못 내 죄송”…1인 가구 ‘복지 사각’

홀로 살다 생활고로 목숨을 끊는 1인 가구의 사례가 최근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3년 전 송파 세모녀 사건 이후에도 복지 사각지대가 여전하단 지적이 나오는데, 그 실태를 집중 점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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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27 20:40:44
    • 수정2017-02-27 21:05:56
    뉴스 9
최종변론…“탄핵 불가피”“사익 없었다”

박대통령이 불출석한 가운데 진행된 헌재 탄핵심판 최종변론에서 국회 측은 대통령이 헌법을 중대하게 위배해 탄핵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대통령 측은 뇌물죄가 성립하지 않으며 사익을 취한 적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특검 연장’ 불승인…여야 ‘黃 탄핵’ 공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내일로 끝나는 특검 수사 기간의 연장 요청을 승인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야권은 새 특검법과 황 대행 탄핵을 추진하겠다며 반발했고, 여당은 초헌법적 발상이라고 맞섰습니다.

“김정남 피살은 北 국가 주도 테러”

김정남 피살은 김정은 정권이 보위성과 외무성을 동원한 국가 테러가 명백하다고 국정원이 밝혔습니다. 핵심 실세였던 김원홍 국가보위상은 가택 연금됐고, 보위성 간부 5명이 총살됐다고도 말했습니다.

사드 부지 확보…이르면 내일 계약

사드 부지와 관련해 롯데그룹이 성주골프장을 국방부에 제공하고, 다른 군 부지를 받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르면 내일 부지 교환 계약이 체결될 예정입니다.

“월세 못 내 죄송”…1인 가구 ‘복지 사각’

홀로 살다 생활고로 목숨을 끊는 1인 가구의 사례가 최근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3년 전 송파 세모녀 사건 이후에도 복지 사각지대가 여전하단 지적이 나오는데, 그 실태를 집중 점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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