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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메이, 스코틀랜드 독립 재투표 거부 입장 재확인
입력 2017.02.28 (04:49) 수정 2017.02.28 (05:21) 국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스코틀랜드 독립 재투표를 거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제2의 주민투표가 있어야만 하는가? 이에 대한 우리의 명확한 답변은 '노'(no)"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이 대변인은 "지난 2014년에 스코틀랜드 주민은 영국에 남기로 명확한 결정을 했다. 공평하고 합법적이고 결정적인 결과였다"고 강조했다.

당시 독립 주민투표는 반대 55%, 찬성 45%로 부결됐다.

이날 일간 더타임스는 정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메이 총리가 내달 리스본조약50조 발동과 동시에 독립 재투표를 요구할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스터전 수반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 개시를 독립재투표 기회로 삼을 것이라는 심각한 우려가 정부 내 존재하고 있고 총리실이 이 경우에 대비한 계획을 짜고 있다고 전했다.
  • 英 메이, 스코틀랜드 독립 재투표 거부 입장 재확인
    • 입력 2017-02-28 04:49:45
    • 수정2017-02-28 05:21:32
    국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스코틀랜드 독립 재투표를 거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제2의 주민투표가 있어야만 하는가? 이에 대한 우리의 명확한 답변은 '노'(no)"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이 대변인은 "지난 2014년에 스코틀랜드 주민은 영국에 남기로 명확한 결정을 했다. 공평하고 합법적이고 결정적인 결과였다"고 강조했다.

당시 독립 주민투표는 반대 55%, 찬성 45%로 부결됐다.

이날 일간 더타임스는 정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메이 총리가 내달 리스본조약50조 발동과 동시에 독립 재투표를 요구할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스터전 수반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 개시를 독립재투표 기회로 삼을 것이라는 심각한 우려가 정부 내 존재하고 있고 총리실이 이 경우에 대비한 계획을 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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