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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소추위 “헌법·법률 광범위 위배”
입력 2017.02.28 (07:09) 수정 2017.02.28 (08:0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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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 소추위는 어제 최종변론에서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을 광범위하고 중대하게 위배했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측은 헌법재판소에 탄핵 결정을 통해 정의를 갈망하는 국민이 승리했음을 선언해달라고 최후 진술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종변론에 앞서 권성동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은 국민의 긍지를 회복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권성동(탄핵소추위원) : "탄핵결정을 통해서 이렇게 손상된 국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필요가 있고..."

권 위원장은 대통령과 측근들 때문에 국민이 모욕을 당했다는 말로 최후진술을 시작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국민이 맡긴 권력이 비선 실세들의 노리개가 됐다"며 "귀를 의심케 하는 사건들을 매일 접해 분노와 수치, 그리고 좌절을 경험했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측 이용구 변호사는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게 된 것만으로도 파면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황정근 변호사는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을 광범위하고 중대하게 위배해 국민의 이름으로 파면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변론을 맡은 이명웅 변호사는 "최순실과 같은 비선실세에 의한 국정개입 사태는 우리 헌법시스템의 내부에 숨어있던 암적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헌재의 8인 체제는 위헌 소지가 있다는 대통령 대리인단의 논리에 대해서 국회 측은 8인 재판관 체제 하에 이뤄진 헌재 결정은 무수히 많아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 국회 소추위 “헌법·법률 광범위 위배”
    • 입력 2017-02-28 07:12:07
    • 수정2017-02-28 08:02:34
    뉴스광장
<앵커 멘트>

국회 소추위는 어제 최종변론에서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을 광범위하고 중대하게 위배했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측은 헌법재판소에 탄핵 결정을 통해 정의를 갈망하는 국민이 승리했음을 선언해달라고 최후 진술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종변론에 앞서 권성동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은 국민의 긍지를 회복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권성동(탄핵소추위원) : "탄핵결정을 통해서 이렇게 손상된 국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필요가 있고..."

권 위원장은 대통령과 측근들 때문에 국민이 모욕을 당했다는 말로 최후진술을 시작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국민이 맡긴 권력이 비선 실세들의 노리개가 됐다"며 "귀를 의심케 하는 사건들을 매일 접해 분노와 수치, 그리고 좌절을 경험했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측 이용구 변호사는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게 된 것만으로도 파면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황정근 변호사는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을 광범위하고 중대하게 위배해 국민의 이름으로 파면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변론을 맡은 이명웅 변호사는 "최순실과 같은 비선실세에 의한 국정개입 사태는 우리 헌법시스템의 내부에 숨어있던 암적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헌재의 8인 체제는 위헌 소지가 있다는 대통령 대리인단의 논리에 대해서 국회 측은 8인 재판관 체제 하에 이뤄진 헌재 결정은 무수히 많아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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