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금리 23개월 만에 최고 기록
입력 2017.02.28 (07:39)
수정 2017.02.2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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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중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1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달보다 5% 넘게 늘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 가계대출 금리가 연 3.39%로 1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9월, 가계대출 금리가 3%대에 돌입한 이후 5개월 연속 상승한 겁니다.
그러나 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1.51%로, 전달보다 0.05% 포인트 하락해 5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5만 9천여 가구로, 한 달 전보다 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10월부터 석 달 연속 줄어들다 지난달 다시 증가했습니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와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은행 거래가 크게 늘면서, 전체 인터넷 뱅킹 10건 가운데 6건 이상이 '스마트폰 뱅킹'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스마트폰 뱅킹 이용 건수는 하루 평균 5,290만 건으로 1년 전보다 25% 늘었습니다.
또, 스마트폰 뱅킹 등록 고객 수는 7천 4백여만 명, 이용 금액은 하루 평균 3조 천2백여 원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시중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1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달보다 5% 넘게 늘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 가계대출 금리가 연 3.39%로 1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9월, 가계대출 금리가 3%대에 돌입한 이후 5개월 연속 상승한 겁니다.
그러나 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1.51%로, 전달보다 0.05% 포인트 하락해 5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5만 9천여 가구로, 한 달 전보다 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10월부터 석 달 연속 줄어들다 지난달 다시 증가했습니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와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은행 거래가 크게 늘면서, 전체 인터넷 뱅킹 10건 가운데 6건 이상이 '스마트폰 뱅킹'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스마트폰 뱅킹 이용 건수는 하루 평균 5,290만 건으로 1년 전보다 25% 늘었습니다.
또, 스마트폰 뱅킹 등록 고객 수는 7천 4백여만 명, 이용 금액은 하루 평균 3조 천2백여 원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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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대출 금리 23개월 만에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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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8 07:39:22
- 수정2017-02-28 07:41:16
<앵커 멘트>
시중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1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달보다 5% 넘게 늘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 가계대출 금리가 연 3.39%로 1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9월, 가계대출 금리가 3%대에 돌입한 이후 5개월 연속 상승한 겁니다.
그러나 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1.51%로, 전달보다 0.05% 포인트 하락해 5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5만 9천여 가구로, 한 달 전보다 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10월부터 석 달 연속 줄어들다 지난달 다시 증가했습니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와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은행 거래가 크게 늘면서, 전체 인터넷 뱅킹 10건 가운데 6건 이상이 '스마트폰 뱅킹'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스마트폰 뱅킹 이용 건수는 하루 평균 5,290만 건으로 1년 전보다 25% 늘었습니다.
또, 스마트폰 뱅킹 등록 고객 수는 7천 4백여만 명, 이용 금액은 하루 평균 3조 천2백여 원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시중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1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달보다 5% 넘게 늘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 가계대출 금리가 연 3.39%로 1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9월, 가계대출 금리가 3%대에 돌입한 이후 5개월 연속 상승한 겁니다.
그러나 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1.51%로, 전달보다 0.05% 포인트 하락해 5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5만 9천여 가구로, 한 달 전보다 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10월부터 석 달 연속 줄어들다 지난달 다시 증가했습니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와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은행 거래가 크게 늘면서, 전체 인터넷 뱅킹 10건 가운데 6건 이상이 '스마트폰 뱅킹'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스마트폰 뱅킹 이용 건수는 하루 평균 5,290만 건으로 1년 전보다 25% 늘었습니다.
또, 스마트폰 뱅킹 등록 고객 수는 7천 4백여만 명, 이용 금액은 하루 평균 3조 천2백여 원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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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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