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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성매매 업소 집결지 정비 본격 시동
입력 2017.02.28 (08:58) 수정 2017.02.28 (09:18) 사회
경기 수원시가 수원역 앞 성매매 업소 집결지 정비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수원시는 올해 팔달구 매산로1가 수원역 맞은편 성매매 업소 집결지 일대(2만2천662㎡)를 도시재생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해 다목적 상업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수원역 앞 성매매 업소 집결지는 1960년대 초부터 형성됐으며, 현재 99개 업소에 200명의 성매매 종사 여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수원시는 2015년 말부터 부동산 관련 단체를 찾아다니며 성매매 업소 집결지 개발사업 참여를 요청했으나 지난해 말까지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곳은 한 곳도 없다.

수원시는 이에 따라 성매매 업소 집결지 정비를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토지주 설득에 나서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성매매 업소 집결지 토지 소유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과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는 올 8월 도시정비예정구역 지정과 고시, 민간 사업제안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5월정비사업을 시작해 2020년 12월 완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수원시는 또 성매매 여성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 수원역 성매매 업소 집결지 정비 본격 시동
    • 입력 2017-02-28 08:58:59
    • 수정2017-02-28 09:18:31
    사회
경기 수원시가 수원역 앞 성매매 업소 집결지 정비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수원시는 올해 팔달구 매산로1가 수원역 맞은편 성매매 업소 집결지 일대(2만2천662㎡)를 도시재생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해 다목적 상업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수원역 앞 성매매 업소 집결지는 1960년대 초부터 형성됐으며, 현재 99개 업소에 200명의 성매매 종사 여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수원시는 2015년 말부터 부동산 관련 단체를 찾아다니며 성매매 업소 집결지 개발사업 참여를 요청했으나 지난해 말까지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곳은 한 곳도 없다.

수원시는 이에 따라 성매매 업소 집결지 정비를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토지주 설득에 나서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성매매 업소 집결지 토지 소유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과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는 올 8월 도시정비예정구역 지정과 고시, 민간 사업제안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5월정비사업을 시작해 2020년 12월 완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수원시는 또 성매매 여성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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