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5개 신설 학교·유치원 3월 개교 ‘이상 무’

입력 2017.02.28 (09:02) 수정 2017.02.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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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개교하는 경기도 내 신설학교와 유치원은 15곳으로 공사 지연 등에 따른 개교 일정 차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 3월 개교 예정인 신설 학교는 고등학교 2곳과 중학교 5곳, 초등학교 5곳이며 유치원 3곳 등을 합해 모두 15곳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들 학교와 유치원에 개교 전담팀을 운영해 공사 지연과 공기 연장 등의 문제를 줄이면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부터 교원 인사 시기를 당초보다 앞당긴 2월 초에 마무리 해 일선학교에서 담임교사 배치 등 준비에 여유를 둘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에서는 그 동안 대규모 택지개발과 인구 유입 등이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해마다 수십여 개의 학교가 설립됐지만 교육부 투자심사 승인이 늦어지거나 건설 도급 업체가 파산하는 등의 이유로 개교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미뤄지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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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15개 신설 학교·유치원 3월 개교 ‘이상 무’
    • 입력 2017-02-28 09:02:18
    • 수정2017-02-28 09:20:57
    사회
새학기 개교하는 경기도 내 신설학교와 유치원은 15곳으로 공사 지연 등에 따른 개교 일정 차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 3월 개교 예정인 신설 학교는 고등학교 2곳과 중학교 5곳, 초등학교 5곳이며 유치원 3곳 등을 합해 모두 15곳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들 학교와 유치원에 개교 전담팀을 운영해 공사 지연과 공기 연장 등의 문제를 줄이면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부터 교원 인사 시기를 당초보다 앞당긴 2월 초에 마무리 해 일선학교에서 담임교사 배치 등 준비에 여유를 둘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에서는 그 동안 대규모 택지개발과 인구 유입 등이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해마다 수십여 개의 학교가 설립됐지만 교육부 투자심사 승인이 늦어지거나 건설 도급 업체가 파산하는 등의 이유로 개교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미뤄지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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