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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의 힘’ 제조업 체감경기 두 달째 개선…22개월래 최고
입력 2017.02.28 (09:21) 수정 2017.02.28 (09:31) 경제
국내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새해 들어 두 달 연속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은 2월 제조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76으로 지난 달보다 1포인트 올라 2015년 4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는 지난해 12월 72에서 지난달 75로 오른데 이어 두 달째 상승했다.

대기업은 83으로 1p 올랐고 중소기업은 66으로 1월과 같았다.

수출기업은 82로 2p 오르면서 2013년 10월(86) 이후 3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내수기업은 72로 변동이 없었다.

부문별로는 매출(87), 생산(90), 신규수주(86), 가동률(89)이 나란히 1p씩 올랐다.

업종별로는 전자·영상·통신장비가 85로 3 포인트 오른 반면, 자동차는 79로 3 포인트, 제1차금속은 82로 4 포인트 떨어졌다.

BSI는 기업이 느끼는 경기 상황을 나타낸 지표로 기준치(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

한국은행 측은 "수출이 계속 개선되면서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좋아진 것 같다"고 밝혔다.
  • ‘수출의 힘’ 제조업 체감경기 두 달째 개선…22개월래 최고
    • 입력 2017-02-28 09:21:47
    • 수정2017-02-28 09:31:02
    경제
국내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새해 들어 두 달 연속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은 2월 제조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76으로 지난 달보다 1포인트 올라 2015년 4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는 지난해 12월 72에서 지난달 75로 오른데 이어 두 달째 상승했다.

대기업은 83으로 1p 올랐고 중소기업은 66으로 1월과 같았다.

수출기업은 82로 2p 오르면서 2013년 10월(86) 이후 3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내수기업은 72로 변동이 없었다.

부문별로는 매출(87), 생산(90), 신규수주(86), 가동률(89)이 나란히 1p씩 올랐다.

업종별로는 전자·영상·통신장비가 85로 3 포인트 오른 반면, 자동차는 79로 3 포인트, 제1차금속은 82로 4 포인트 떨어졌다.

BSI는 기업이 느끼는 경기 상황을 나타낸 지표로 기준치(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

한국은행 측은 "수출이 계속 개선되면서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좋아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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