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롯데, 사드부지 교환계약 체결
입력 2017.02.28 (10:09)
수정 2017.02.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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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12] 국방부·롯데, 사드부지 교환 체결…“6월 배치 목표”
국방부와 롯데가 28일(오늘) 서울 모처에서 사드 부지 교환 계약서에 서명했다.
국방부는 "군사시설기획관과 롯데 성주골프장 측 관계자가 '사드 배치 부지 확보를 위한 부지 교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교환대상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성주골프장 부지 약 148만㎡와 경기도 남양주의 군용지 약 6.7만㎡를 교환한다.
계약체결에 따라 국방부는 향후 한미군사협정에 의거해 미측에 부지를 공여하며,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사드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실화되고 있는 북핵과 미사일의 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더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주한미군 사드가 차질없이 배치될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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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롯데, 사드부지 교환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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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8 10:09:07
- 수정2017-02-28 12:39:05
[연관 기사] [뉴스12] 국방부·롯데, 사드부지 교환 체결…“6월 배치 목표”
국방부와 롯데가 28일(오늘) 서울 모처에서 사드 부지 교환 계약서에 서명했다.
국방부는 "군사시설기획관과 롯데 성주골프장 측 관계자가 '사드 배치 부지 확보를 위한 부지 교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교환대상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성주골프장 부지 약 148만㎡와 경기도 남양주의 군용지 약 6.7만㎡를 교환한다.
계약체결에 따라 국방부는 향후 한미군사협정에 의거해 미측에 부지를 공여하며,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사드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실화되고 있는 북핵과 미사일의 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더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주한미군 사드가 차질없이 배치될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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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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