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나르샤(36)가 결혼식에 아무도 초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한 나르샤는 진행자인 조충현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특별하게 올린 것으로 안다"고 묻자 "특별하다면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결혼식을 하지 않고 남편과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나르샤는 "결혼식을 준비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을 보며 '어떻게 하면 우리만을 위한 결혼식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남편과의 여행으로 결혼식을 대신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나르샤는 지난해 10월 인도양의 섬나라 세이셸에서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인 남자친구와 둘만의 백년가약을 맺었다.
조 아나운서가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서운해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나르샤는 "대화를 통해 부모님께 이해를 구했다. 부모님께서는 흔쾌히 여행을 보내주시며 우리의 의견을 존중해주셨다"고 답했다.
나르샤는 이어 "여행을 다녀온 뒤 한국에서 따로 가족 모임을 하고 멤버들도 식사에 초대해 서운함을 풀어줬다"고 덧붙였다.
나르샤는 '스몰 웨딩' 사연과 함께 연애 시절 남자친구에게 "100일 이벤트로 만 원짜리 100장으로 만든 돈 꽃다발을 선물했다"고 밝혀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나르샤는 "남편이 바쁘기도 하고 이벤트 같은 걸 잘 챙기지 못하는 성격이었던 것 같았다. 그래서 내가 연애 100일에 파란색 지폐 100장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선물했다"고 말했다.
나르샤는 또 "사귀기 전에 남편이 감정은 있는데 선뜻 결정을 못 내리더라. 그 모습이 안타까워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고 고백해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
나르샤가 출연한 KBS '1대 100'은 오늘(28일) 밤 8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한 나르샤는 진행자인 조충현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특별하게 올린 것으로 안다"고 묻자 "특별하다면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결혼식을 하지 않고 남편과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나르샤는 "결혼식을 준비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을 보며 '어떻게 하면 우리만을 위한 결혼식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남편과의 여행으로 결혼식을 대신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나르샤는 지난해 10월 인도양의 섬나라 세이셸에서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인 남자친구와 둘만의 백년가약을 맺었다.
조 아나운서가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서운해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나르샤는 "대화를 통해 부모님께 이해를 구했다. 부모님께서는 흔쾌히 여행을 보내주시며 우리의 의견을 존중해주셨다"고 답했다.
나르샤는 이어 "여행을 다녀온 뒤 한국에서 따로 가족 모임을 하고 멤버들도 식사에 초대해 서운함을 풀어줬다"고 덧붙였다.
나르샤는 '스몰 웨딩' 사연과 함께 연애 시절 남자친구에게 "100일 이벤트로 만 원짜리 100장으로 만든 돈 꽃다발을 선물했다"고 밝혀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나르샤는 "남편이 바쁘기도 하고 이벤트 같은 걸 잘 챙기지 못하는 성격이었던 것 같았다. 그래서 내가 연애 100일에 파란색 지폐 100장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선물했다"고 말했다.
나르샤는 또 "사귀기 전에 남편이 감정은 있는데 선뜻 결정을 못 내리더라. 그 모습이 안타까워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고 고백해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
나르샤가 출연한 KBS '1대 100'은 오늘(28일) 밤 8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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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스타] 나르샤, 결혼식에 부모를 초대하지 않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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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8 11:06:01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나르샤(36)가 결혼식에 아무도 초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한 나르샤는 진행자인 조충현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특별하게 올린 것으로 안다"고 묻자 "특별하다면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결혼식을 하지 않고 남편과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나르샤는 "결혼식을 준비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을 보며 '어떻게 하면 우리만을 위한 결혼식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남편과의 여행으로 결혼식을 대신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나르샤는 지난해 10월 인도양의 섬나라 세이셸에서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인 남자친구와 둘만의 백년가약을 맺었다.
조 아나운서가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서운해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나르샤는 "대화를 통해 부모님께 이해를 구했다. 부모님께서는 흔쾌히 여행을 보내주시며 우리의 의견을 존중해주셨다"고 답했다.
나르샤는 이어 "여행을 다녀온 뒤 한국에서 따로 가족 모임을 하고 멤버들도 식사에 초대해 서운함을 풀어줬다"고 덧붙였다.
나르샤는 '스몰 웨딩' 사연과 함께 연애 시절 남자친구에게 "100일 이벤트로 만 원짜리 100장으로 만든 돈 꽃다발을 선물했다"고 밝혀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나르샤는 "남편이 바쁘기도 하고 이벤트 같은 걸 잘 챙기지 못하는 성격이었던 것 같았다. 그래서 내가 연애 100일에 파란색 지폐 100장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선물했다"고 말했다.
나르샤는 또 "사귀기 전에 남편이 감정은 있는데 선뜻 결정을 못 내리더라. 그 모습이 안타까워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고 고백해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
나르샤가 출연한 KBS '1대 100'은 오늘(28일) 밤 8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한 나르샤는 진행자인 조충현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특별하게 올린 것으로 안다"고 묻자 "특별하다면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결혼식을 하지 않고 남편과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나르샤는 "결혼식을 준비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을 보며 '어떻게 하면 우리만을 위한 결혼식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남편과의 여행으로 결혼식을 대신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나르샤는 지난해 10월 인도양의 섬나라 세이셸에서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인 남자친구와 둘만의 백년가약을 맺었다.
조 아나운서가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서운해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나르샤는 "대화를 통해 부모님께 이해를 구했다. 부모님께서는 흔쾌히 여행을 보내주시며 우리의 의견을 존중해주셨다"고 답했다.
나르샤는 이어 "여행을 다녀온 뒤 한국에서 따로 가족 모임을 하고 멤버들도 식사에 초대해 서운함을 풀어줬다"고 덧붙였다.
나르샤는 '스몰 웨딩' 사연과 함께 연애 시절 남자친구에게 "100일 이벤트로 만 원짜리 100장으로 만든 돈 꽃다발을 선물했다"고 밝혀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나르샤는 "남편이 바쁘기도 하고 이벤트 같은 걸 잘 챙기지 못하는 성격이었던 것 같았다. 그래서 내가 연애 100일에 파란색 지폐 100장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선물했다"고 말했다.
나르샤는 또 "사귀기 전에 남편이 감정은 있는데 선뜻 결정을 못 내리더라. 그 모습이 안타까워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고 고백해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
나르샤가 출연한 KBS '1대 100'은 오늘(28일) 밤 8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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