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얼음이 절반”…중량 부풀린 업체 적발

입력 2017.02.28 (17:11) 수정 2017.02.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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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에 얼음막을 과다하게 입혀 중량을 부풀린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중순 마트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냉동수산물 42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24개 제품이 중량을 부풀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이들 업체들이 얼음막을 과하게 입혀 양을 늘리는 방식으로 소비자를 속였다며, 제조업체 19곳 등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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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의약품안전처 “얼음이 절반”…중량 부풀린 업체 적발
    • 입력 2017-02-28 17:12:03
    • 수정2017-02-28 17: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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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에 얼음막을 과다하게 입혀 중량을 부풀린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중순 마트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냉동수산물 42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24개 제품이 중량을 부풀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이들 업체들이 얼음막을 과하게 입혀 양을 늘리는 방식으로 소비자를 속였다며, 제조업체 19곳 등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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