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작품상 ‘라라랜드’ → ‘문라이트’…봉투 배달사고

입력 2017.02.28 (17:15) 수정 2017.02.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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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에서 오스카 작품상이 '문라이트'가 아닌 '라라 랜드'로 처음 잘못 발표됐던 것은 '봉투 배달 사고' 때문으로 드러났습니다.

오스카 시상식 투표를 82년 동안 담당했던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는 발표자에게 봉투를 잘못 전달해 수상작이 뒤바뀌었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도 봉투가 어떻게 바뀌었고, 무대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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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카 작품상 ‘라라랜드’ → ‘문라이트’…봉투 배달사고
    • 입력 2017-02-28 17:17:02
    • 수정2017-02-28 17: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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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에서 오스카 작품상이 '문라이트'가 아닌 '라라 랜드'로 처음 잘못 발표됐던 것은 '봉투 배달 사고' 때문으로 드러났습니다.

오스카 시상식 투표를 82년 동안 담당했던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는 발표자에게 봉투를 잘못 전달해 수상작이 뒤바뀌었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도 봉투가 어떻게 바뀌었고, 무대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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