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中, 사드 배치에 “한·미 책임져야…필요한 조치 할 것”
입력 2017.02.28 (18:03) 수정 2017.02.28 (18:43) 6시 뉴스타임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롯데가 사드 배치 부지를 제공하기로 하면서 중국이 강한 어조로 경고했습니다.

롯데를 비롯한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한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오세균 특파원 보도입니다.

<리포트>

롯데가 사드 부지를 제공하기로 하자 중국 정부가 즉각 반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사드 배치는 중국의 안전 이익을 엄중히 훼손한다며 이에 대해 결연히 반대하고 강력한 불만을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중국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함께 사드 배치를 가속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인터뷰> 겅솽(中 외교부 대변인) : " 필요한 조치를 분명하게 시행해 우리의 안전과 이익을 보호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모든 책임은 한국과 미국에 있습니다."

중국 국방부도 사드 부지 발표를 앞두고 거듭해서 사드 배치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인터뷰> 런궈창(中 국방부 대변인/23일) : "우리는 한국과 미국의 사드배치를 결연히 반대하며 우리는 필요한 조치를 취해 굳건히 주권과 안전을 지킬 것입니다."

이 때문에 중국에 진출한 우리기업에 대한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롯데는 중국내에서 현재 24개 계열사가 유통과 화학, 관광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최근 동영상 공유사이트를 통한 한류 프로그램의 공급마저 차단시켰습니다.

앞으로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 당국의 규제 강화나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으로 번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오세균입니다.
  • 中, 사드 배치에 “한·미 책임져야…필요한 조치 할 것”
    • 입력 2017-02-28 18:05:50
    • 수정2017-02-28 18:43:07
    6시 뉴스타임
<앵커 멘트>

롯데가 사드 배치 부지를 제공하기로 하면서 중국이 강한 어조로 경고했습니다.

롯데를 비롯한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한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오세균 특파원 보도입니다.

<리포트>

롯데가 사드 부지를 제공하기로 하자 중국 정부가 즉각 반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사드 배치는 중국의 안전 이익을 엄중히 훼손한다며 이에 대해 결연히 반대하고 강력한 불만을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중국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함께 사드 배치를 가속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인터뷰> 겅솽(中 외교부 대변인) : " 필요한 조치를 분명하게 시행해 우리의 안전과 이익을 보호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모든 책임은 한국과 미국에 있습니다."

중국 국방부도 사드 부지 발표를 앞두고 거듭해서 사드 배치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인터뷰> 런궈창(中 국방부 대변인/23일) : "우리는 한국과 미국의 사드배치를 결연히 반대하며 우리는 필요한 조치를 취해 굳건히 주권과 안전을 지킬 것입니다."

이 때문에 중국에 진출한 우리기업에 대한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롯데는 중국내에서 현재 24개 계열사가 유통과 화학, 관광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최근 동영상 공유사이트를 통한 한류 프로그램의 공급마저 차단시켰습니다.

앞으로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 당국의 규제 강화나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으로 번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오세균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6시 뉴스타임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