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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재능기부’…아낌없이 비법 전수
입력 2017.02.28 (21:43) 수정 2017.02.28 (21:55)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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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초량린이 재능있는 음악도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무료로 개방한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10대 학생들과 소통하며 거장의 비법을 전수했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품있는 아름다움을 가진 연주자.
정경화와 함께 세계 무대에서 처음 인정받은 아시아계 바이올리니스트, 초량린에게 쏟아진 찬사입니다.
한국을 찾은 그가 국내 음악도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자처했습니다.
직접 시범을 보이며 거침없는 조언을 건네고...
<녹취> "크레센도를 조금 더 살려서."
칭찬과 격려도 아끼지 않습니다.
<인터뷰> 초량린 : "가르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릴 때 받았던 훌륭한 가르침을 학생들에게 되돌려주고 싶습니다."
이례적으로 무료로 개방된 마스터클래스에는 국내 초,중,고교생 5백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신준희(고1) : "구체적으로 선생님이 잘 말씀해주셔서 굉장히 이해가 잘됐고, 앞으로 제가 바이올린 전공 하는 것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세계적인 연주가로 성장할 수 있는 비법을 묻는 학생들에게, 음악에 대한 조건없는 사랑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아주 어릴 때도 음악을 사랑했어요. 음악은 언제나 저를 깊이 감동시켜요. 나이가 들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음악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초량린은 이번 내한에서 국내 오케스트라를 처음으로 지휘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세계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초량린이 재능있는 음악도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무료로 개방한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10대 학생들과 소통하며 거장의 비법을 전수했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품있는 아름다움을 가진 연주자.
정경화와 함께 세계 무대에서 처음 인정받은 아시아계 바이올리니스트, 초량린에게 쏟아진 찬사입니다.
한국을 찾은 그가 국내 음악도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자처했습니다.
직접 시범을 보이며 거침없는 조언을 건네고...
<녹취> "크레센도를 조금 더 살려서."
칭찬과 격려도 아끼지 않습니다.
<인터뷰> 초량린 : "가르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릴 때 받았던 훌륭한 가르침을 학생들에게 되돌려주고 싶습니다."
이례적으로 무료로 개방된 마스터클래스에는 국내 초,중,고교생 5백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신준희(고1) : "구체적으로 선생님이 잘 말씀해주셔서 굉장히 이해가 잘됐고, 앞으로 제가 바이올린 전공 하는 것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세계적인 연주가로 성장할 수 있는 비법을 묻는 학생들에게, 음악에 대한 조건없는 사랑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아주 어릴 때도 음악을 사랑했어요. 음악은 언제나 저를 깊이 감동시켜요. 나이가 들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음악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초량린은 이번 내한에서 국내 오케스트라를 처음으로 지휘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 거장의 ‘재능기부’…아낌없이 비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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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8 21:39:29
- 수정2017-02-28 21:55:29

<앵커 멘트>
세계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초량린이 재능있는 음악도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무료로 개방한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10대 학생들과 소통하며 거장의 비법을 전수했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품있는 아름다움을 가진 연주자.
정경화와 함께 세계 무대에서 처음 인정받은 아시아계 바이올리니스트, 초량린에게 쏟아진 찬사입니다.
한국을 찾은 그가 국내 음악도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자처했습니다.
직접 시범을 보이며 거침없는 조언을 건네고...
<녹취> "크레센도를 조금 더 살려서."
칭찬과 격려도 아끼지 않습니다.
<인터뷰> 초량린 : "가르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릴 때 받았던 훌륭한 가르침을 학생들에게 되돌려주고 싶습니다."
이례적으로 무료로 개방된 마스터클래스에는 국내 초,중,고교생 5백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신준희(고1) : "구체적으로 선생님이 잘 말씀해주셔서 굉장히 이해가 잘됐고, 앞으로 제가 바이올린 전공 하는 것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세계적인 연주가로 성장할 수 있는 비법을 묻는 학생들에게, 음악에 대한 조건없는 사랑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아주 어릴 때도 음악을 사랑했어요. 음악은 언제나 저를 깊이 감동시켜요. 나이가 들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음악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초량린은 이번 내한에서 국내 오케스트라를 처음으로 지휘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세계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초량린이 재능있는 음악도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무료로 개방한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10대 학생들과 소통하며 거장의 비법을 전수했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품있는 아름다움을 가진 연주자.
정경화와 함께 세계 무대에서 처음 인정받은 아시아계 바이올리니스트, 초량린에게 쏟아진 찬사입니다.
한국을 찾은 그가 국내 음악도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자처했습니다.
직접 시범을 보이며 거침없는 조언을 건네고...
<녹취> "크레센도를 조금 더 살려서."
칭찬과 격려도 아끼지 않습니다.
<인터뷰> 초량린 : "가르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릴 때 받았던 훌륭한 가르침을 학생들에게 되돌려주고 싶습니다."
이례적으로 무료로 개방된 마스터클래스에는 국내 초,중,고교생 5백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신준희(고1) : "구체적으로 선생님이 잘 말씀해주셔서 굉장히 이해가 잘됐고, 앞으로 제가 바이올린 전공 하는 것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세계적인 연주가로 성장할 수 있는 비법을 묻는 학생들에게, 음악에 대한 조건없는 사랑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아주 어릴 때도 음악을 사랑했어요. 음악은 언제나 저를 깊이 감동시켜요. 나이가 들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음악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초량린은 이번 내한에서 국내 오케스트라를 처음으로 지휘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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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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