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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대통령, 뇌물 피의자로 검찰 이첩”
입력 2017.02.28 (23:08) 수정 2017.02.28 (23:49)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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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영수 특검팀이 박근혜 대통령을 기소 중지 하겠다는 계획을 바꿔 뇌물수수 혐의의 피의자로 입건해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특검은 90일 간의 수사를 끝내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30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최준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특검은 당초 박 대통령에 대해 시한부 기소중지하기로 한 입장을 바꿔, 입건만 하고 사건을 검찰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검찰이 기소 중지된 사건을 다시 수사하기 위해선 별도의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녹취> 이규철(특검보) : "수사 과정상 바로 수사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피의자로 입건을 한 후 바로 검찰로 사건을 이첩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특검은 형이 확정되기 전에 범죄로 얻은 재산을 빼돌릴 가능성에 대비해 현재까지 파악된 최순실 씨 재산을 추징 보전 청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특검은 오늘 수사를 끝내면서 이재용 부회장과 최지성 부회장 등 삼성 고위 임원 5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하는 등 17명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로써 특검은 90일 동안 30명을 기소했습니다.

특검은 공소 유지를 위해 윤석열 수석검사 등 검찰에서 파견받은 검사 8명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특검은 수사 결과는 다음 달 6일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 측은 헌재 탄핵심판 결정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 특검 “대통령, 뇌물 피의자로 검찰 이첩”
    • 입력 2017-02-28 23:16:03
    • 수정2017-02-28 23:49:20
    뉴스라인
<앵커 멘트>

박영수 특검팀이 박근혜 대통령을 기소 중지 하겠다는 계획을 바꿔 뇌물수수 혐의의 피의자로 입건해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특검은 90일 간의 수사를 끝내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30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최준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특검은 당초 박 대통령에 대해 시한부 기소중지하기로 한 입장을 바꿔, 입건만 하고 사건을 검찰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검찰이 기소 중지된 사건을 다시 수사하기 위해선 별도의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녹취> 이규철(특검보) : "수사 과정상 바로 수사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피의자로 입건을 한 후 바로 검찰로 사건을 이첩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특검은 형이 확정되기 전에 범죄로 얻은 재산을 빼돌릴 가능성에 대비해 현재까지 파악된 최순실 씨 재산을 추징 보전 청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특검은 오늘 수사를 끝내면서 이재용 부회장과 최지성 부회장 등 삼성 고위 임원 5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하는 등 17명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로써 특검은 90일 동안 30명을 기소했습니다.

특검은 공소 유지를 위해 윤석열 수석검사 등 검찰에서 파견받은 검사 8명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특검은 수사 결과는 다음 달 6일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 측은 헌재 탄핵심판 결정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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