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드 보복…롯데 사탕 통관 불허·호텔 예약 취소

입력 2017.03.02 (17:06) 수정 2017.03.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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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그룹 계열사의 사탕 제품까지 통관이 불허됐습니다.

중국 칭다오 검역국은 최근 한국서 수입된 롯데 요구르트 맛 사탕에서 금지된 첨가제가 적발됐다며 사탕 600kg을 소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중국 스낵 회사인 '웨이룽'이 사드 항의 표시로 롯데마트에 자사품을 공급하지 않기로 했고, 중국외교 싱크탱크인 차하얼 학회는 최근 롯데호텔 예약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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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사드 보복…롯데 사탕 통관 불허·호텔 예약 취소
    • 입력 2017-03-02 17:07:47
    • 수정2017-03-02 17: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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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그룹 계열사의 사탕 제품까지 통관이 불허됐습니다.

중국 칭다오 검역국은 최근 한국서 수입된 롯데 요구르트 맛 사탕에서 금지된 첨가제가 적발됐다며 사탕 600kg을 소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중국 스낵 회사인 '웨이룽'이 사드 항의 표시로 롯데마트에 자사품을 공급하지 않기로 했고, 중국외교 싱크탱크인 차하얼 학회는 최근 롯데호텔 예약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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