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주유소’ 기름값 가장 저렴

입력 2017.03.03 (07:39) 수정 2017.03.0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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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름을 넣을 때 알뜰주유소에 가는 것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는 아파트 경비원에게 사적인 일을 시키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됩니다.

생활경제소식 이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유소 유형 가운데 '알뜰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부 조사 결과 알뜰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다른 주유소보다 모두 35.1원 저렴했습니다.

셀프주유소는 다른 주유소 대비 휘발유는 32.4원, 경유는 32원 가격이 낮았습니다.

한편 지방의 주유소는 수도권의 주유소보다 휘발유는 29.7원, 경유는 28.7원 쌌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이 경비원에게 심부름같은 사적인 일을 시키는 것이 법으로 금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입주자나 관리사무소 등은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에게 업무 외에 부당한 지시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앞으로는 항공기 안에서 난동을 피울 경우 최대 징역 10년에 처해질 수 있게 됩니다.

'항공보안법'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항공기 안전운항을 저해하는 수준의 난동은 현행 징역 5년에서 10년으로 처벌 수위가 높아집니다.

난동을 벌이지 않더라도 기장 등의 업무를 방해하면 징역 10년, 벌금 1억원까지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또 승객이나 승무원을 폭행하면 징역 5년,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우면 징역 3년, 벌금 3천만원까지 처벌받게 됩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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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뜰주유소’ 기름값 가장 저렴
    • 입력 2017-03-03 07:41:21
    • 수정2017-03-03 07: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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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름을 넣을 때 알뜰주유소에 가는 것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는 아파트 경비원에게 사적인 일을 시키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됩니다.

생활경제소식 이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유소 유형 가운데 '알뜰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부 조사 결과 알뜰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다른 주유소보다 모두 35.1원 저렴했습니다.

셀프주유소는 다른 주유소 대비 휘발유는 32.4원, 경유는 32원 가격이 낮았습니다.

한편 지방의 주유소는 수도권의 주유소보다 휘발유는 29.7원, 경유는 28.7원 쌌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이 경비원에게 심부름같은 사적인 일을 시키는 것이 법으로 금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입주자나 관리사무소 등은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에게 업무 외에 부당한 지시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앞으로는 항공기 안에서 난동을 피울 경우 최대 징역 10년에 처해질 수 있게 됩니다.

'항공보안법'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항공기 안전운항을 저해하는 수준의 난동은 현행 징역 5년에서 10년으로 처벌 수위가 높아집니다.

난동을 벌이지 않더라도 기장 등의 업무를 방해하면 징역 10년, 벌금 1억원까지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또 승객이나 승무원을 폭행하면 징역 5년,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우면 징역 3년, 벌금 3천만원까지 처벌받게 됩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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