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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의장 “물가 예상과 맞으면 금리 인상 적절”
입력 2017.03.04 (07:14) 수정 2017.03.04 (08:25)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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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이 이달 중순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미 연준 옐런 의장이 경제 지표가 예상대로라면 이달 금리를 올리는 게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중앙은행 연준의 옐런 의장이, 이달 금리 인상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녹취> 재닛 옐런(美 연준 의장) : "고용과 물가가 우리의 예상과 맞게 계속 진행된다면, (이번달 회의에서) 연방 기준금리의 추가 조정이 적절할 것입니다."

고용은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4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정도로 호조입니다.

지난달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1.9%나 올라, 물가도 연준의 조건에 근접했고, 임금 상승 추세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장은 이달 14~15일 열릴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확률을 90%대까지 높였습니다.

관심은 올해 몇 차례나 올릴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말 거의 10년 만에 금리를 올릴 연준은 지난해 4차례 인상을 시사했지만, 중국경기악화, 브렉시트, 대선 등의 변수로 한 차례밖에 올리지 못했습니다.

옐런 의장은 그러나 올해는, "예상치 못한 악재만 없다면, 늦지 않게 조정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일본, 유로존 등도 경기 회복 추세를 보이며 외부 악재가 약화됐기 때문에, 연준이 올해 최대 4차례까지도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 美 연준 의장 “물가 예상과 맞으면 금리 인상 적절”
    • 입력 2017-03-04 07:38:59
    • 수정2017-03-04 08:25:43
    뉴스광장
<앵커 멘트>

미국이 이달 중순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미 연준 옐런 의장이 경제 지표가 예상대로라면 이달 금리를 올리는 게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중앙은행 연준의 옐런 의장이, 이달 금리 인상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녹취> 재닛 옐런(美 연준 의장) : "고용과 물가가 우리의 예상과 맞게 계속 진행된다면, (이번달 회의에서) 연방 기준금리의 추가 조정이 적절할 것입니다."

고용은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4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정도로 호조입니다.

지난달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1.9%나 올라, 물가도 연준의 조건에 근접했고, 임금 상승 추세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장은 이달 14~15일 열릴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확률을 90%대까지 높였습니다.

관심은 올해 몇 차례나 올릴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말 거의 10년 만에 금리를 올릴 연준은 지난해 4차례 인상을 시사했지만, 중국경기악화, 브렉시트, 대선 등의 변수로 한 차례밖에 올리지 못했습니다.

옐런 의장은 그러나 올해는, "예상치 못한 악재만 없다면, 늦지 않게 조정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일본, 유로존 등도 경기 회복 추세를 보이며 외부 악재가 약화됐기 때문에, 연준이 올해 최대 4차례까지도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