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매너 태클’ 개러스 베일, 2경기 출전금지 처분

입력 2017.03.04 (09:16) 수정 2017.03.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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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태클로 퇴장당했던 개러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4일(이하 한국시간) "베일이 2경기 출전금지 징계를 받았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항소 여부에 관해 밝히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베일은 3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스 팔마스와 홈경기 후반전에서 상대 팀 조너선 비에라에게 깊은 태클을 했다.

주심이 휘슬을 불었지만, 흥분한 베일은 비에라의 몸을 밀치며 몸싸움을 했다.

결국 베일은 옐로카드를 연속으로 받아 퇴장당했다.

베일은 경기 후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비에라도 똑같이 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징계 처분은 바뀌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 현재 17승5무2패 승점 56점으로 1위 FC바르셀로나를 승점 1점 차로 쫓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새벽 에이바르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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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매너 태클’ 개러스 베일, 2경기 출전금지 처분
    • 입력 2017-03-04 09:16:57
    • 수정2017-03-04 09:24:10
    연합뉴스
거친 태클로 퇴장당했던 개러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4일(이하 한국시간) "베일이 2경기 출전금지 징계를 받았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항소 여부에 관해 밝히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베일은 3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스 팔마스와 홈경기 후반전에서 상대 팀 조너선 비에라에게 깊은 태클을 했다.

주심이 휘슬을 불었지만, 흥분한 베일은 비에라의 몸을 밀치며 몸싸움을 했다.

결국 베일은 옐로카드를 연속으로 받아 퇴장당했다.

베일은 경기 후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비에라도 똑같이 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징계 처분은 바뀌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 현재 17승5무2패 승점 56점으로 1위 FC바르셀로나를 승점 1점 차로 쫓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새벽 에이바르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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