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7.03.04 (21:00) 수정 2017.03.0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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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선고 앞두고 찬반 세 대결 ‘치열’

헌재의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하면서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찬반 집회가 열렸습니다. 양 측의 세 대결이 치열했지만, 경찰의 접촉 봉쇄로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휴일 잊은 헌재…막바지 법리 검토

이르면 다음주 탄핵 심판 선고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헌법재판관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출근했습니다. 재판관들은 재판 기록 등을 토대로 막바지 법리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中 보복 확산…“가능한 빨리 사드 배치”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가 불매 운동과 마트 영업정지에 이어 반한 교육 지침 등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지만, 중국 정부는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사드는 자위적 조치로, 가능한 이른 시기에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北 존엄 훼손 모략”…수사 난항

말레이시아에서 추방된 리정철이 김정남 암살 수사는 북한의 존엄을 훼손하려는 모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다른 용의자들의 신병 확보에 뒤늦게 나섰지만, 북한 측의 비협조로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유럽 문턱 넘은 K-9…이익 창출 기대

우리 육군의 핵심 화력인 K-9 자주포의 핀란드 수출이 확정되면서 후속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속적인 부품 판매와 기술 지원을 통한 추가 이익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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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04 20:39:27
    • 수정2017-03-04 21:05:22
    뉴스 9
탄핵 선고 앞두고 찬반 세 대결 ‘치열’

헌재의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하면서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찬반 집회가 열렸습니다. 양 측의 세 대결이 치열했지만, 경찰의 접촉 봉쇄로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휴일 잊은 헌재…막바지 법리 검토

이르면 다음주 탄핵 심판 선고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헌법재판관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출근했습니다. 재판관들은 재판 기록 등을 토대로 막바지 법리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中 보복 확산…“가능한 빨리 사드 배치”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가 불매 운동과 마트 영업정지에 이어 반한 교육 지침 등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지만, 중국 정부는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사드는 자위적 조치로, 가능한 이른 시기에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北 존엄 훼손 모략”…수사 난항

말레이시아에서 추방된 리정철이 김정남 암살 수사는 북한의 존엄을 훼손하려는 모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다른 용의자들의 신병 확보에 뒤늦게 나섰지만, 북한 측의 비협조로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유럽 문턱 넘은 K-9…이익 창출 기대

우리 육군의 핵심 화력인 K-9 자주포의 핀란드 수출이 확정되면서 후속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속적인 부품 판매와 기술 지원을 통한 추가 이익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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