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7.03.06 (08:02) 수정 2017.03.0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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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서울 영하 4도…일부 지역 눈·비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꽃샘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눈이나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영업 정지’ 4곳으로 늘어…롯데, 정부에 협조 요청

영업정지 명령을 받은 중국내 롯데마트가 4곳으로 늘었고, 여행사들은 한국 비자 발급 대행 업무를 중단했습니다. 롯데는 우리 정부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수사 결과 발표…탄핵 선고는 10일이나 13일

박영수 특별검사가 오늘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일은 오는 10일이나 13일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말레이, 北 대사 추방…“오후 6시까지 떠나라”

말레이시아 정부가 강철 북한 대사를 '비우호적 인물'이라며 오늘 오후 6시까지 떠날 것을 통보했습니다. 사실상 단교 수순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美, 전술핵무기 한반도 재배치 검토”

미 백악관이 25년 만에 한국에 전술 핵무기를 다시 배치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대북 정책이 이달 안에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화 금융 사기’ 지능화…대출 수수료만 챙겨

금융기관을 사칭해 돈을 받아내던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저금리 대출을 명목으로 수수료만 받아챙기는 형태로 바뀌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화금융사기가 줄었는데도 대출빙자 사기 피해액은 오히려 28%나 급증했습니다.

남극대륙 ‘빙붕’ 균열 확인…붕괴 임박

남극대륙에 붙어있는 거대한 얼음덩어리, 빙붕이 부서지는 모습이 우주에서 포착됐습니다. 사상 최악의 온난화 때문인데 빙하가 흘러내리는 것을 막아주던 거대한 빙붕이 이달 안에 붕괴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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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서울 영하 4도…일부 지역 눈·비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꽃샘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눈이나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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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사 결과 발표…탄핵 선고는 10일이나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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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北 대사 추방…“오후 6시까지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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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대륙 ‘빙붕’ 균열 확인…붕괴 임박

남극대륙에 붙어있는 거대한 얼음덩어리, 빙붕이 부서지는 모습이 우주에서 포착됐습니다. 사상 최악의 온난화 때문인데 빙하가 흘러내리는 것을 막아주던 거대한 빙붕이 이달 안에 붕괴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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