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범경기 두 번째 안타…타율 0.200로 상승

입력 2017.03.06 (08:42) 수정 2017.03.0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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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2017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두 번째 안타를 생산했다.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컵스 좌완 선발 존 레스터의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하는 컷패스트볼을 지켜보다 스탠딩 삼진을 당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달랐다.

3회 무사 1루에서 웨이드 데이비스와 맞선 추신수는 시속 146㎞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쳤다.

지난 달 28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안타다.

추신수는 대주자 세사르 푸엘로와 교체돼 일찍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125에서 0.200(10타수 2안타)으로 올랐다.

이날 텍사스는 컵스와 홈런 3개씩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9-9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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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시범경기 두 번째 안타…타율 0.200로 상승
    • 입력 2017-03-06 08:42:23
    • 수정2017-03-06 08:44:47
    연합뉴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2017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두 번째 안타를 생산했다.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컵스 좌완 선발 존 레스터의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하는 컷패스트볼을 지켜보다 스탠딩 삼진을 당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달랐다.

3회 무사 1루에서 웨이드 데이비스와 맞선 추신수는 시속 146㎞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쳤다.

지난 달 28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안타다.

추신수는 대주자 세사르 푸엘로와 교체돼 일찍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125에서 0.200(10타수 2안타)으로 올랐다.

이날 텍사스는 컵스와 홈런 3개씩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9-9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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