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발 日 EEZ에 낙하…아베, 北에 강력 항의”
입력 2017.03.06 (09:33)
수정 2017.03.06 (10: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일본 정부는 북한이 오늘 아침 발사한 미사일 중 3발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에 낙하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연결합니다.
나신하 특파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일본정부 대변인 스가 관방장관은 오전 9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아침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가운데 세 발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 낙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긴급 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해 관련 정보 수집과 함께 대책 논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의 관할 해역안에 낙하한 것은 일본 안전보장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는 오전 국회답변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확히 위반한 중대한 도발행위라고 말하고 북한의 위협이 이제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와 함께 북한이 최근 신형 탄도미사일을 개발 중이라고 밝힌 사실을 중시해,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정보수집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한국과 미국 등 관련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있으며 방위성을 비롯한 관련부처가 긴장감을 갖고 엄중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오늘 아침 발사한 미사일 중 3발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에 낙하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연결합니다.
나신하 특파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일본정부 대변인 스가 관방장관은 오전 9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아침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가운데 세 발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 낙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긴급 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해 관련 정보 수집과 함께 대책 논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의 관할 해역안에 낙하한 것은 일본 안전보장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는 오전 국회답변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확히 위반한 중대한 도발행위라고 말하고 북한의 위협이 이제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와 함께 북한이 최근 신형 탄도미사일을 개발 중이라고 밝힌 사실을 중시해,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정보수집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한국과 미국 등 관련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있으며 방위성을 비롯한 관련부처가 긴장감을 갖고 엄중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발 日 EEZ에 낙하…아베, 北에 강력 항의”
-
- 입력 2017-03-06 09:35:21
- 수정2017-03-06 10:09:46

<앵커 멘트>
일본 정부는 북한이 오늘 아침 발사한 미사일 중 3발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에 낙하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연결합니다.
나신하 특파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일본정부 대변인 스가 관방장관은 오전 9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아침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가운데 세 발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 낙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긴급 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해 관련 정보 수집과 함께 대책 논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의 관할 해역안에 낙하한 것은 일본 안전보장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는 오전 국회답변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확히 위반한 중대한 도발행위라고 말하고 북한의 위협이 이제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와 함께 북한이 최근 신형 탄도미사일을 개발 중이라고 밝힌 사실을 중시해,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정보수집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한국과 미국 등 관련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있으며 방위성을 비롯한 관련부처가 긴장감을 갖고 엄중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오늘 아침 발사한 미사일 중 3발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에 낙하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연결합니다.
나신하 특파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일본정부 대변인 스가 관방장관은 오전 9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아침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가운데 세 발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 낙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긴급 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해 관련 정보 수집과 함께 대책 논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의 관할 해역안에 낙하한 것은 일본 안전보장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는 오전 국회답변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확히 위반한 중대한 도발행위라고 말하고 북한의 위협이 이제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와 함께 북한이 최근 신형 탄도미사일을 개발 중이라고 밝힌 사실을 중시해,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정보수집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한국과 미국 등 관련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있으며 방위성을 비롯한 관련부처가 긴장감을 갖고 엄중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
나신하 기자 daniel@kbs.co.kr
나신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북한 핵·미사일 위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