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평창올림픽 해외 홍보활동 추진

입력 2017.03.06 (09:35) 수정 2017.03.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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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방송과 전시회 등을 통한 평창올림픽 해외 홍보 활동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미국 NBC 등 방송사와 재외 한국문화원을 통해 평창올림픽 해외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일 올림픽 주관방송사인 미국 NBC의 아침방송 '투데이 쇼(Today Show)'에서 동계올림픽 경기장과 강원도의 볼거리 등을 소개한다. 또 '퍼스트 룩(1st Look)' 등 기타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오는 4월까지 평창 올림픽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페루와 베트남 등지에서도 평창 소개 영상이 올 하반기에 방영된다.

이 밖에도 세계 각국 주요도시에 자리하고 있는 재외 한국문화원을 통해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주요 재외 문화원에는 마스코트 조형물 등을 상설 전시하고, 평창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활용한 홍보 전시회도 진행한다.

문체부는 그동안 평창올림픽 해외 홍보 활동이 산발적이고 비체계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평창올림픽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무르익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략을 통해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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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평창올림픽 해외 홍보활동 추진
    • 입력 2017-03-06 09:35:46
    • 수정2017-03-06 09:44:01
    문화
현지 방송과 전시회 등을 통한 평창올림픽 해외 홍보 활동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미국 NBC 등 방송사와 재외 한국문화원을 통해 평창올림픽 해외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일 올림픽 주관방송사인 미국 NBC의 아침방송 '투데이 쇼(Today Show)'에서 동계올림픽 경기장과 강원도의 볼거리 등을 소개한다. 또 '퍼스트 룩(1st Look)' 등 기타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오는 4월까지 평창 올림픽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페루와 베트남 등지에서도 평창 소개 영상이 올 하반기에 방영된다.

이 밖에도 세계 각국 주요도시에 자리하고 있는 재외 한국문화원을 통해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주요 재외 문화원에는 마스코트 조형물 등을 상설 전시하고, 평창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활용한 홍보 전시회도 진행한다.

문체부는 그동안 평창올림픽 해외 홍보 활동이 산발적이고 비체계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평창올림픽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무르익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략을 통해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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