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원장, 국제형사재판소 방문해 北 인권 논의

입력 2017.03.06 (10:30) 수정 2017.03.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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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이성호 위원장이 지난주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형사재판소(ICC)를 방문해 실비아 페르난데스 ICC 소장과 북한 인권 문제를 논의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이성호 위원장이 지난 3일 오후 실비아 페르난데스 ICC 소장과 면담하면서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권고사항과 유엔 총회의 북한 인권결의안 이행방안을 논의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면담에서 북한인권조사위원회와 유엔 총회가 북한 인권상황을 ICC에 회부해야 한다고 촉구한 사실을 강조하면서, ICC 관할권 확대를 바탕으로 한 유엔 차원의 인권침해 가해자 처벌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성호 위원장은 오늘(6일)부터 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연례회의와 집행이사회에 참석해 노인 인권 관련 활동과 현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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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위원장, 국제형사재판소 방문해 北 인권 논의
    • 입력 2017-03-06 10:30:38
    • 수정2017-03-06 10:32:02
    사회
국가인권위원회 이성호 위원장이 지난주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형사재판소(ICC)를 방문해 실비아 페르난데스 ICC 소장과 북한 인권 문제를 논의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이성호 위원장이 지난 3일 오후 실비아 페르난데스 ICC 소장과 면담하면서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권고사항과 유엔 총회의 북한 인권결의안 이행방안을 논의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면담에서 북한인권조사위원회와 유엔 총회가 북한 인권상황을 ICC에 회부해야 한다고 촉구한 사실을 강조하면서, ICC 관할권 확대를 바탕으로 한 유엔 차원의 인권침해 가해자 처벌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성호 위원장은 오늘(6일)부터 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연례회의와 집행이사회에 참석해 노인 인권 관련 활동과 현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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