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자체개발 지능형 손전화기 ‘진달래3’ 출시”

입력 2017.03.06 (10:39) 수정 2017.03.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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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한 신형 스마트폰인 '진달래3'을 출시했다고 북한의 인터넷 선전 매체인 '메아리'가 오늘(6일) 보도했다.

메아리는 오늘 "우리 식의 새로운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 진달래3이 출품되었다"면서 "진달래3은 만경대정보기술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개발 완성한 지능형손전화기"라고 소개했다.

매체가 공개한 검은 색 진달래3 사진에는 다양한 앱이 화면에 깔렸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매체는 이어 "손전화기의 핵심을 이루는 주기판의 회로설계와 외형설계, 체계 프로그람(프로그램) 작성 등 모든 요소를 자체의 기술로 실현하고 제품화하였다"며 "진달래 손전화기는 날로 높아지는 사용자들의 기호에 맞게 앞으로 보다 훌륭히 갱신되어 출현하게 될 것"이라고 선전했다.

북한은 주민들에게 중국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북한 브랜드를 붙인 '아리랑' 등의 사용을 허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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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자체개발 지능형 손전화기 ‘진달래3’ 출시”
    • 입력 2017-03-06 10:39:01
    • 수정2017-03-06 10:48:57
    정치
북한이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한 신형 스마트폰인 '진달래3'을 출시했다고 북한의 인터넷 선전 매체인 '메아리'가 오늘(6일) 보도했다.

메아리는 오늘 "우리 식의 새로운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 진달래3이 출품되었다"면서 "진달래3은 만경대정보기술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개발 완성한 지능형손전화기"라고 소개했다.

매체가 공개한 검은 색 진달래3 사진에는 다양한 앱이 화면에 깔렸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매체는 이어 "손전화기의 핵심을 이루는 주기판의 회로설계와 외형설계, 체계 프로그람(프로그램) 작성 등 모든 요소를 자체의 기술로 실현하고 제품화하였다"며 "진달래 손전화기는 날로 높아지는 사용자들의 기호에 맞게 앞으로 보다 훌륭히 갱신되어 출현하게 될 것"이라고 선전했다.

북한은 주민들에게 중국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북한 브랜드를 붙인 '아리랑' 등의 사용을 허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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