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83곳에서 국정교과서 보조교재 신청
입력 2017.03.06 (11:02)
수정 2017.03.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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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83곳에서 국정 역사교과서를 보조교재로 활용하겠다고 신청했다.
교육부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2주 동안 국정 역사교과서를 보조교재 등으로 활용하기 원하는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83곳의 중·고교에서 3천982권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국정 역사교과서 활용 신청 학교 83곳 가운데 공립학교는 21곳, 사립학교는 62곳이며, 중학교는 33곳, 고등학교는 49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학교와 별개로 교육부는 상설연구학교와 특수목적 국립고 등 국립 중등학교 28곳과 재외 한국학교 22곳에도 국정 역사교과서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각 학교에서 국정 역사교과서를 읽기 자료와 역사 수업 보조교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정 역사교과서 활용 희망학교들의 자율적인 운영이 침해되지 않도록 적극 보호할 계획이다. 또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된 경북 경산의 문명고등학교가 연구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앞으로 연구학교와 희망학교를 통해 국정 역사교과서의 현장 적합성과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될 국·검정 교과서가 올바른 국가관과 미래지향적 역사인식을 확립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역사교과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2주 동안 국정 역사교과서를 보조교재 등으로 활용하기 원하는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83곳의 중·고교에서 3천982권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국정 역사교과서 활용 신청 학교 83곳 가운데 공립학교는 21곳, 사립학교는 62곳이며, 중학교는 33곳, 고등학교는 49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학교와 별개로 교육부는 상설연구학교와 특수목적 국립고 등 국립 중등학교 28곳과 재외 한국학교 22곳에도 국정 역사교과서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각 학교에서 국정 역사교과서를 읽기 자료와 역사 수업 보조교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정 역사교과서 활용 희망학교들의 자율적인 운영이 침해되지 않도록 적극 보호할 계획이다. 또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된 경북 경산의 문명고등학교가 연구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앞으로 연구학교와 희망학교를 통해 국정 역사교과서의 현장 적합성과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될 국·검정 교과서가 올바른 국가관과 미래지향적 역사인식을 확립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역사교과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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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교 83곳에서 국정교과서 보조교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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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06 11:02:41
- 수정2017-03-06 11:17:36

중·고등학교 83곳에서 국정 역사교과서를 보조교재로 활용하겠다고 신청했다.
교육부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2주 동안 국정 역사교과서를 보조교재 등으로 활용하기 원하는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83곳의 중·고교에서 3천982권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국정 역사교과서 활용 신청 학교 83곳 가운데 공립학교는 21곳, 사립학교는 62곳이며, 중학교는 33곳, 고등학교는 49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학교와 별개로 교육부는 상설연구학교와 특수목적 국립고 등 국립 중등학교 28곳과 재외 한국학교 22곳에도 국정 역사교과서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각 학교에서 국정 역사교과서를 읽기 자료와 역사 수업 보조교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정 역사교과서 활용 희망학교들의 자율적인 운영이 침해되지 않도록 적극 보호할 계획이다. 또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된 경북 경산의 문명고등학교가 연구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앞으로 연구학교와 희망학교를 통해 국정 역사교과서의 현장 적합성과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될 국·검정 교과서가 올바른 국가관과 미래지향적 역사인식을 확립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역사교과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2주 동안 국정 역사교과서를 보조교재 등으로 활용하기 원하는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83곳의 중·고교에서 3천982권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국정 역사교과서 활용 신청 학교 83곳 가운데 공립학교는 21곳, 사립학교는 62곳이며, 중학교는 33곳, 고등학교는 49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학교와 별개로 교육부는 상설연구학교와 특수목적 국립고 등 국립 중등학교 28곳과 재외 한국학교 22곳에도 국정 역사교과서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각 학교에서 국정 역사교과서를 읽기 자료와 역사 수업 보조교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정 역사교과서 활용 희망학교들의 자율적인 운영이 침해되지 않도록 적극 보호할 계획이다. 또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된 경북 경산의 문명고등학교가 연구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앞으로 연구학교와 희망학교를 통해 국정 역사교과서의 현장 적합성과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될 국·검정 교과서가 올바른 국가관과 미래지향적 역사인식을 확립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역사교과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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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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