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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앵무새 알 대량 밀수한 일당 붙잡혀
입력 2017.03.06 (12:18) 수정 2017.03.06 (13:1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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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멸종위기종 앵무새 알을 밀수한뒤 부화시켜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거짓으로 인공증식 증명서를 발급해 밀수 사실을 감췄습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세계적으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는 앵무새 알 입니다.

앵무새 알을 깡통이나 식빵사이에 끼워 밀수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 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9명을 검거해 42살 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전 씨 등은 2012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타이완과 태국 등지에서 모두 190차례에 걸쳐 6억 5천만 원 어치의 앵무새 알을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밀수한 앵무새 알을 국내에서 부화시킨 뒤, 인터넷 사이트나 조류원에 판매해 3억 8천만 원의 이익을 챙겼습니다.

거래된 앵무새 알은 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인 CITES Ⅰ·Ⅱ급에 속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입니다.

학술적 목적을 제외하고는 수입이나 수출이 금지되고, 허가나 신고가 있어야 거래가 가능합니다.

전 씨 등은 가짜 '인공 증식 증명서'를 만들어 함께 유통시키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타이완과 태국 국적의 현지인 공급책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 멸종위기 앵무새 알 대량 밀수한 일당 붙잡혀
    • 입력 2017-03-06 12:19:15
    • 수정2017-03-06 13:17:34
    뉴스 12
<앵커 멘트>

멸종위기종 앵무새 알을 밀수한뒤 부화시켜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거짓으로 인공증식 증명서를 발급해 밀수 사실을 감췄습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세계적으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는 앵무새 알 입니다.

앵무새 알을 깡통이나 식빵사이에 끼워 밀수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 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9명을 검거해 42살 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전 씨 등은 2012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타이완과 태국 등지에서 모두 190차례에 걸쳐 6억 5천만 원 어치의 앵무새 알을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밀수한 앵무새 알을 국내에서 부화시킨 뒤, 인터넷 사이트나 조류원에 판매해 3억 8천만 원의 이익을 챙겼습니다.

거래된 앵무새 알은 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인 CITES Ⅰ·Ⅱ급에 속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입니다.

학술적 목적을 제외하고는 수입이나 수출이 금지되고, 허가나 신고가 있어야 거래가 가능합니다.

전 씨 등은 가짜 '인공 증식 증명서'를 만들어 함께 유통시키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타이완과 태국 국적의 현지인 공급책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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