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 미사일 발사 시장 영향 없어…24시간 모니터링”

입력 2017.03.06 (14:46) 수정 2017.03.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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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6일 오전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정부는 이날 오전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 회의를 열고 북한 미사일 발사 영향 및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7시 36분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정부는 현재까지 주식 및 외환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은 관찰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북한의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당시에도 우리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일시적·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 영향 등을 24시간 밀착 모니터링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상황별 대응계획(Contingency Plan)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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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06 14:46:46
    • 수정2017-03-06 14:54:01
    경제
정부가 6일 오전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정부는 이날 오전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 회의를 열고 북한 미사일 발사 영향 및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7시 36분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정부는 현재까지 주식 및 외환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은 관찰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북한의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당시에도 우리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일시적·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 영향 등을 24시간 밀착 모니터링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상황별 대응계획(Contingency Plan)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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