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문재인·이재명 北 인사’ 위키백과 조작 혐의자 고발
입력 2017.03.06 (14:50)
수정 2017.03.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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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오늘) 인터넷 사이트 '위키백과'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을 북한 국적으로 허위 게시한 혐의로 소프트웨어 개발·유지보수업체 대표 양 모씨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양 씨가 지난달 27일 새벽 위키백과에 문 전 대표와 이 시장의 국적 정보를 '대한민국'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수정·편집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있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대선을 앞두고 "SNS나 인터넷을 이용한 허위사실공표, 비방·흑색선전은 전파성이나 파급력이 커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왜곡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고발 등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지난 1월부터 사이버상 위법행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비방·흑색선전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180여 명의 사이버 검색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양 씨가 지난달 27일 새벽 위키백과에 문 전 대표와 이 시장의 국적 정보를 '대한민국'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수정·편집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있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대선을 앞두고 "SNS나 인터넷을 이용한 허위사실공표, 비방·흑색선전은 전파성이나 파급력이 커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왜곡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고발 등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지난 1월부터 사이버상 위법행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비방·흑색선전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180여 명의 사이버 검색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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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문재인·이재명 北 인사’ 위키백과 조작 혐의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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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06 14:50:42
- 수정2017-03-06 15:03:0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오늘) 인터넷 사이트 '위키백과'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을 북한 국적으로 허위 게시한 혐의로 소프트웨어 개발·유지보수업체 대표 양 모씨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양 씨가 지난달 27일 새벽 위키백과에 문 전 대표와 이 시장의 국적 정보를 '대한민국'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수정·편집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있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대선을 앞두고 "SNS나 인터넷을 이용한 허위사실공표, 비방·흑색선전은 전파성이나 파급력이 커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왜곡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고발 등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지난 1월부터 사이버상 위법행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비방·흑색선전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180여 명의 사이버 검색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양 씨가 지난달 27일 새벽 위키백과에 문 전 대표와 이 시장의 국적 정보를 '대한민국'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수정·편집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있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대선을 앞두고 "SNS나 인터넷을 이용한 허위사실공표, 비방·흑색선전은 전파성이나 파급력이 커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왜곡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고발 등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지난 1월부터 사이버상 위법행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비방·흑색선전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180여 명의 사이버 검색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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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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