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의 눈물

입력 2017.03.06 (15: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대본에도 없던 눈물 열연을 펼쳤다. 상황에 몰입해 눈물을 흘린 것이라고.

6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연출 홍석구)에서는 남편 구정희(윤상현)와 정나미(임세미)의 바람을 알게 된 아내 심재복(고소영)이 두 사람과 직접 대면하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방송될 예정이다.

눈 한 번 딱 감고 정희의 바람을 용서할지, 이혼이라는 최후의 선택을 내릴지, 재복의 선택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깜짝 비하인드 컷은 오늘(6일) 밤 본 방송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재복이 눈물을 훔치고 있기 때문.

지난 2회분에서 나미에게 “꿇어”라는 사자후로 강력한 통쾌함을 선사했지만, 두 사람과 직접 마주한 채 대사를 이어가다 보니, 안쓰러운 재복의 처지에 눈물을 흘렸다는 고소영. 대본에는 없었지만, 정규직 채용에서 고배를 마신 것도 모자라 정희의 바람까지 알게 된 재복의 상황이 안타까워 수차례 눈물을 흘렸던 것. 재복이 정희와 나미를 어떻게 처단(?)할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이유다.

바람을 핀 정희, 나미와 재복의 삼자대면으로 스피드한 전개를 예고한 ‘완벽한 아내’. 오늘(6일) 밤 10시, KBS 2TV 제3회 방송.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소영의 눈물
    • 입력 2017-03-06 15:34:11
    TV특종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대본에도 없던 눈물 열연을 펼쳤다. 상황에 몰입해 눈물을 흘린 것이라고.

6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연출 홍석구)에서는 남편 구정희(윤상현)와 정나미(임세미)의 바람을 알게 된 아내 심재복(고소영)이 두 사람과 직접 대면하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방송될 예정이다.

눈 한 번 딱 감고 정희의 바람을 용서할지, 이혼이라는 최후의 선택을 내릴지, 재복의 선택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깜짝 비하인드 컷은 오늘(6일) 밤 본 방송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재복이 눈물을 훔치고 있기 때문.

지난 2회분에서 나미에게 “꿇어”라는 사자후로 강력한 통쾌함을 선사했지만, 두 사람과 직접 마주한 채 대사를 이어가다 보니, 안쓰러운 재복의 처지에 눈물을 흘렸다는 고소영. 대본에는 없었지만, 정규직 채용에서 고배를 마신 것도 모자라 정희의 바람까지 알게 된 재복의 상황이 안타까워 수차례 눈물을 흘렸던 것. 재복이 정희와 나미를 어떻게 처단(?)할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이유다.

바람을 핀 정희, 나미와 재복의 삼자대면으로 스피드한 전개를 예고한 ‘완벽한 아내’. 오늘(6일) 밤 10시, KBS 2TV 제3회 방송.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