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최강희, 강렬한 첫 만남

입력 2017.03.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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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와 최강희가 드디어 만났다.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진은 권상우와 최강희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유설옥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하완승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간을 잔뜩 찌푸린 채 흡사 범인을 취조하듯 거친 형사의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는 권상우와 그런 권상우를 물끄러미 올려다보고 있는 최강희의 샐쭉한 표정이 담겼다.

무엇보다 눈두덩이와 이마가 찢기고 반창고까지 붙인 권상우와 옷에 선명한 핏자국이 밴 최강희의 수상한 모습은 두 사람이 함께 위험천만한 사건에 휘말린 것은 아닌지 그 배경에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그런가하면 다른 사진 속에서 경찰차 뒷자리에서 넋이 나간 듯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최강희와 그런 최강희를 룸미러를 통해 걱정스러운듯 바라보는 권상우의 따뜻한 눈길은 이전 상황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어서 앞으로 두 사람이 만들어갈 단순한 수사 파트너 그 이상의 남다른 케미를 예고한다.

기발한 트릭을 기막힌 추리로 깨뜨리는 지적쾌감과 호쾌한 수사액션이 아우러지며 아드레날린을 급상승시킬 ‘추리의 여왕’은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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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상우-최강희, 강렬한 첫 만남
    • 입력 2017-03-06 15: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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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와 최강희가 드디어 만났다.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진은 권상우와 최강희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유설옥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하완승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간을 잔뜩 찌푸린 채 흡사 범인을 취조하듯 거친 형사의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는 권상우와 그런 권상우를 물끄러미 올려다보고 있는 최강희의 샐쭉한 표정이 담겼다.

무엇보다 눈두덩이와 이마가 찢기고 반창고까지 붙인 권상우와 옷에 선명한 핏자국이 밴 최강희의 수상한 모습은 두 사람이 함께 위험천만한 사건에 휘말린 것은 아닌지 그 배경에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그런가하면 다른 사진 속에서 경찰차 뒷자리에서 넋이 나간 듯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최강희와 그런 최강희를 룸미러를 통해 걱정스러운듯 바라보는 권상우의 따뜻한 눈길은 이전 상황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어서 앞으로 두 사람이 만들어갈 단순한 수사 파트너 그 이상의 남다른 케미를 예고한다.

기발한 트릭을 기막힌 추리로 깨뜨리는 지적쾌감과 호쾌한 수사액션이 아우러지며 아드레날린을 급상승시킬 ‘추리의 여왕’은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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